PC로 작업하다 무심코 파일을 지워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다. 도스환경에선 ‘Undelete’라는 명령어로 파일을 되살릴 수 있었지만 윈도로 넘어가면서 이 명령어는 소용없게 됐다.
이런 상황을 맞지 않으려면 휴지통에 파일을 버린 뒤 곧바로 지우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윈도의 ‘휴지통’은 드라이브에서 지워지는 파일을 옮겨다 놓는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윈도에서 파일을 마우스로 선택해 휴지통으로 끌어놓거나 ‘Delete’ 키를 이용해 파일을 지우면 파일이 휴지통으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이렇게 지운 파일은 휴지통에서 ‘복원’ 버튼만 누르면 지워지기 전에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은 상태라면 ‘휴지통 비우기’나 ‘모두 복원’ 버튼으로 파일을 완전히 지우거나 원래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 간단하게 원하는 위치로 복원하려면 마우스로 끌어다 놓으면 된다. 정말 큰 문제는 윈도 시스템이 통째로 망가지는 경우.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도 이런 일이 생긴다. 윈도 Me에선 이를 대비해 ‘시스템 복원’ 기능을 마련해 놓았다. 잘못된 프로그램을 깔거나 시스템이 엉켜 윈도가 자주 멈출 때는 이 기능을 이용해 시스템을 되돌릴 수 있다. 이 방법을 써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윈도를 다시 깔아야 한다. 아니면 시스템 백업, 복구 프로그램, 복원 프로그램을 쓰는 방법이 있다.
시스템 백업, 복구 프로그램의 장점은 시스템이 완전히 못쓰게 되었거나 문제가 자꾸 생길 때 처음의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을 잘 활용하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백업하고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예전으로 돌아갔을 때 그 뒤에 만든 문서들이 사라지는 일은 감수해야 한다.
복원 프로그램 가운데 ‘파이널 데이터’는 국산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 95, 98, Me에서 쓸 수 있으나 윈도 2000에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먼저 파이널 데이터 홈페이지(http://www.finaldata.com)에서 왼쪽 메뉴에 있는 ‘Free Download’를 누르면 데모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회원 등록을 해야 데모 버전을 받을 수 있다. 데모 버전은 지워진 파일을 한 번에 최대 세 개만 살릴 수 있다. 여러 개의 파일을 되살리고 싶다면 프로그램을 여러 번 수행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에선 지워진 폴더와 파일이 정리되어 나타난다. 이를 탐색기 트리 모양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지워진 파일의 앞부분에 ‘#’ 표시가 하나만 있으면 영문자고 ‘##’처럼 두 개가 붙어 있으면 한글이다. 살릴 파일이 많다면 파이널 데이터 프로그램의 정품을 사서 쓰는 것이 좋다.
‘리바이벌’은 파이널 데이터와 비슷한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9년 CIH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하드디스크가 피해를 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명해졌다. 이 프로그램도 파이널 데이터처럼 한 번에 세 개의 파일만 복원할 수 있다. 윈도 NT 파일 시스템인 NTFS 형식이나 퀵포맷한 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되살리는 장점이 있다.
이런 상황을 맞지 않으려면 휴지통에 파일을 버린 뒤 곧바로 지우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윈도의 ‘휴지통’은 드라이브에서 지워지는 파일을 옮겨다 놓는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윈도에서 파일을 마우스로 선택해 휴지통으로 끌어놓거나 ‘Delete’ 키를 이용해 파일을 지우면 파일이 휴지통으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이렇게 지운 파일은 휴지통에서 ‘복원’ 버튼만 누르면 지워지기 전에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은 상태라면 ‘휴지통 비우기’나 ‘모두 복원’ 버튼으로 파일을 완전히 지우거나 원래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 간단하게 원하는 위치로 복원하려면 마우스로 끌어다 놓으면 된다. 정말 큰 문제는 윈도 시스템이 통째로 망가지는 경우.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도 이런 일이 생긴다. 윈도 Me에선 이를 대비해 ‘시스템 복원’ 기능을 마련해 놓았다. 잘못된 프로그램을 깔거나 시스템이 엉켜 윈도가 자주 멈출 때는 이 기능을 이용해 시스템을 되돌릴 수 있다. 이 방법을 써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윈도를 다시 깔아야 한다. 아니면 시스템 백업, 복구 프로그램, 복원 프로그램을 쓰는 방법이 있다.
시스템 백업, 복구 프로그램의 장점은 시스템이 완전히 못쓰게 되었거나 문제가 자꾸 생길 때 처음의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을 잘 활용하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백업하고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예전으로 돌아갔을 때 그 뒤에 만든 문서들이 사라지는 일은 감수해야 한다.
복원 프로그램 가운데 ‘파이널 데이터’는 국산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 95, 98, Me에서 쓸 수 있으나 윈도 2000에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먼저 파이널 데이터 홈페이지(http://www.finaldata.com)에서 왼쪽 메뉴에 있는 ‘Free Download’를 누르면 데모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회원 등록을 해야 데모 버전을 받을 수 있다. 데모 버전은 지워진 파일을 한 번에 최대 세 개만 살릴 수 있다. 여러 개의 파일을 되살리고 싶다면 프로그램을 여러 번 수행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에선 지워진 폴더와 파일이 정리되어 나타난다. 이를 탐색기 트리 모양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지워진 파일의 앞부분에 ‘#’ 표시가 하나만 있으면 영문자고 ‘##’처럼 두 개가 붙어 있으면 한글이다. 살릴 파일이 많다면 파이널 데이터 프로그램의 정품을 사서 쓰는 것이 좋다.
‘리바이벌’은 파이널 데이터와 비슷한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9년 CIH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하드디스크가 피해를 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명해졌다. 이 프로그램도 파이널 데이터처럼 한 번에 세 개의 파일만 복원할 수 있다. 윈도 NT 파일 시스템인 NTFS 형식이나 퀵포맷한 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되살리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