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98

2007.08.14

무료 콘서트 개최 등 한국인에 음악 선물

  •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입력2007-08-08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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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콘서트 개최 등 한국인에 음악 선물
    12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악기제조사인 야마하㈜의 한국 현지법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요즘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 회사 산하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의 콘서트 살롱(서울 삼성동 COEX 1층, 120석 규모)에서 펼쳐지는 무료 콘서트와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빙해 여는 마스터클래스,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위한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 연주회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 회사를 이끄는 야마모리 나오키(51) 대표는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욕이 대단하다.

    “악기 제조 판매뿐 아니라 악기 전시, 각종 음악회 개최, 국내 아티스트 연습장소 제공 등 야마하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무료 콘서트는 매번 만원입니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야마하음악교실은 전국에 20개 정도 운영 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47개국에서 77만여 명이 음악교실에 다니고 있습니다.”

    야마하음악교실 유아부에서 2년간 바이올린을 배운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오케스트라나 실내악 바이올린 연주자로도 활동한 그는 1980년 야마하㈜에 입사해 28년 동안 판매기획 등의 분야를 맡아왔고, 2004년부터 한국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음악이 삶을 풍부하고 여유롭게 해준다”고 말하는 그는 “한국인의 친절함과 의리에 반했다”면서 한국 생활에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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