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박성화 / 하한가 송진섭](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3/12/05/200312050500014_1.jpg)
‘박종환 사단’의 영광을 다시 한번! ‘리틀 태극전사들’ 이끌고 2003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출전한 박성화 감독. 두터운 수비, 허 찌르는 용병술로 독일 ‘전차군단’ 2대 0 완파. 벤치만 지키던 이호진(성균관대) 깜짝 선발, 힘 좋은 독일 공격수 꽁꽁 묶어. 역습 주문받은 이종민, 틀림없는 ‘한방’으로 기대에 보답. 국가대표팀 부진으로 힘 빠졌던 축구팬들, “속이 다 시원하다.” 오랫만에 가슴 펴고 유쾌! 상쾌! 통쾌!
![상한가 박성화 / 하한가 송진섭](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3/12/05/200312050500014_2.jpg)
송진섭 안산시장, 관사에 여성 청원경찰 배치해 구설수. 안산시민자치개혁연대 “시가 채용한 여성 청경, 행사 음식 준비 전담케 했다” 주장. 부인은 운전기사 딸린 관용차 ‘징발’, 사적 용도로 사용하기도 해.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 관사 쓰는 곳은 6곳뿐. 청경 고용은 안산시가 유일해. 화난 송시장 기자회견 자청 “청경 계속 쓰겠다, 시민단체도 이권 챙겨” 일갈. 남 때려 곤경 벗어나기? 어디서 많이 본 수법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