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친구들 모두 청바지와 같은 색으로 윗옷을 맞춰 입은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남자 친구들이 입은 하늘색 윗옷은 체육복인데 그것을 교복 삼아 늘 입고 다니던 아이들도 있었지요.
지금의 초등학교는 한 반이 고작 30명 정도지만 당시에는 50명이 훌쩍 넘는 콩나물반이었습니다. 학기 초엔 친구들 이름 외우는 데도 한참이 걸렸지요. 사진 속 친구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춘천 봉의초등학교 5학년 3반 친구들아, 잘 지내지? 맨 왼쪽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 아이가 바로 저랍니다.
이정미/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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