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4월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에서 육상 양식 김 메뉴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2018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김 육상 양식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21년 3t 규모 수조 배양에 성공했다. 기후변화로 해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김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육상 양식 체계를 구축하고자 나선 것이다.
육상 양식 김 상업화 시설이 완공되면 사계절 내내 균일한 품질의 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CJ제일제당은 기대하고 있다. 아담 리차도네 CJ제일제당 연구개발(R&D)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시설은 10여 년간 축적해온 김 육상 양식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핵심 시험대”라며 “상업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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