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서울 동작구에 분양한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조감도. 4월 14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제공
IBK투자증권은 미국-이란 전쟁이 GS건설 1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당초 건설 자재 원가 상승과 현장 차질 등이 우려됐으나 GS건설이 2~3분기까지 (사용되는) 주요 자재를 상당 부분 선매입해 단기 원가 부담은 크지 않았다. 또 레미콘 수급 역시 실질적 마진 훼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건설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6.6% 증가한 1173억 원으로 추정했다.
GS건설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주택을 분양하는 것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중 1만 가구 이상 분양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효과는 점차 확인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이 국내 기업들이 협력하는 해외 원전 입찰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봤다. 신월성 1·2호기와 신한울 1·2호기 건설 과정에서 비주관사로 참여한 데다 현재 수출형 연구로와 대형 원전 개념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등을 근거로 들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이 현재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인력을 약 100명 보유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 주식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400원(1.03%) 내린 3만8600원에 거래됐다.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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