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포스코, 8조6000억 美 합작 제철소 투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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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입력2025-12-1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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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미국 전기로 제철소 모형 사진.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미국 전기로 제철소 모형 사진. 현대제철 제공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합작 설립하기로 한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자금 출자 비율을 정하고 투자를 확정했다. 현대제철은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신규 제철소에 총 58억 달러(약 8조6000억 원)를 투입하며 이 중 절반은 자기자본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50%는 외부 차입으로 조달한다. 자기자본 29억 달러의 부담 비율은 현대제철 50%,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 각각 15%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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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슬아 기자입니다. 국내외 증시 및 산업 동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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