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그룹 딥 퍼플의 키보디스트로 활약했던 거장 존 로드의 내한공연이 4월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딥 퍼플은 두말할 것도 없이 레드 제플린과 함께 록 음악사에 가장 뚜렷한 발자국을 새긴 밴드다.
밴드의 초기 명작으로 꼽히는 앨범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는 사실상 존 로드의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성향과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969년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서 딥 퍼플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으며 록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룬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의 수록곡과 ‘Sarabande’ 등 솔로 시절의 대표곡은 물론, ‘April’ ‘Child in time’ 같은 딥 퍼플 시절의 레퍼토리도 연주될 예정이어서 록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스티브 발사모와 카시아 라스카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최선용이 지휘하는 서울 아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02-783-0114).
딥 퍼플은 두말할 것도 없이 레드 제플린과 함께 록 음악사에 가장 뚜렷한 발자국을 새긴 밴드다.
밴드의 초기 명작으로 꼽히는 앨범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는 사실상 존 로드의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성향과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969년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서 딥 퍼플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으며 록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룬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의 수록곡과 ‘Sarabande’ 등 솔로 시절의 대표곡은 물론, ‘April’ ‘Child in time’ 같은 딥 퍼플 시절의 레퍼토리도 연주될 예정이어서 록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스티브 발사모와 카시아 라스카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최선용이 지휘하는 서울 아트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02-78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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