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둘째 주 중반부터 셋째 주 초반까지 ‘주간동아’ 독자는 국정감사와 안보 이슈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1 국감장 나올 윤석열 향해
“침묵 깨고 할 말 해야 한다” 목소리 커져
31만6321회
10월 9일 온라인에 출고된 이 기사는 동아닷컴을 비롯한 온라인채널에서 32만 회 가까이 읽혔습니다. 임기(내년 7월 24일까지) 중 마지막 국정감사(국감)인 10월 22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소신 발언을 할지 여부와 어떤 답변을 할지를 여러 법조계 인사의 입을 빌려 내다본 이 기사엔 177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속 시원하게 한마디 부탁한다.” “때를 놓치면 간신배가 될 수 있다” 등 윤 총장의 소신 발언을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차기 대통령감”, “항상 응원한다”는 등 윤 총장의 다음 행보에 기대를 거는 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댓글 작성자는 남성이 78%로 여성보다 4배 가까이 많았으며 50대가 3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2 ‘스파이 위험’ 경고등 켜진 中 부품,
한국군 통신장비와 내무반까지 침투
6만2995회
10월 10일 출고된 이 기사는 한국군 생활관에 중국산 칩이 들어간 인공지능(AI) 스피커 4만8000개가 보급됐으며 해안감시 CCTV와 드론 통신 장비도 중국산이 대량 투입됐다는 내용과 함께 국방부의 ‘중국몽’이 동맹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습니다. 독자 499명이 ‘화나요’를 눌러 공감을 표한 이 기사에는 175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몽 너무 위험하다. 전부 국산 장비로 바꿔라”, “화웨이 등 중국산 쓰면 정보가 통째로 공산당에 유출된다고 봐야지” 등이 공감순 높은 댓글에 올랐습니다.
3 술은 다이어트의 적, 꼭 마셔야 한다면 ‘보드카 1잔’이 적당
3만7281회
10월 7일 보도된 이 기사는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직장 회식 등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술자리를 피할 수 없을 경우 체중 증가를 최소화할 음주 노하우를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깊이 있게 풀어냈습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왜 음주를 피해야 하는지, 알코올 섭취가 인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자세히 다뤘습니다. 와인보다 보드카를 다이어트에 ‘좋은’ 술로 추천한 이 기사에는 애주가로 보이는 독자의 댓글이 주를 이뤘습니다.
4 김호중 입대 후 아리스 회원끼리 사진전 열어,
전국 릴레이 개최 계획
2만6876회
트로트가수 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10월 12일 출고된 이 기사는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로 불리는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사진전을 취재한 내용입니다. 김호중의 공식팬클럽 ‘트바로티’ 회원들이 주도해 고양시 일산 연꽃정원에서 개최한 사진전의 이모저모가 영상과 함께 공개됐습니다. 앞으로 20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릴레이로 사진전을 연다는 계획도 알린 이 기사는 독자 5525명에게 ‘좋아요’를, 3797명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에 올린 사진전 영상도 총 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