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다. 봄이 내 곁에 다가왔음을 느낄 때. 어느덧 봄의 화려함에 취할 것 같다. 3월 16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제2마장교 인근에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나뭇가지에 얌전히 앉아 있던 직박구리 한 마리는 꽃에서 꿀을 찾던 벌을 부리로 단숨에 낚아챘다.
Canon EOS-1DX, ISO400, F8, T-1/800Sec, Lens 24-70mm
홍매화 속 봄 사냥꾼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7-03-17 17:56:38
4월 넷째 주(4월 22~26일) 국내 증시에선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가 주목받았다. 현대차는 판매량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차량을 앞세워 40조65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기아도…
이슬아 기자
이슬아 기자
최진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