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야 살지만 어둑한 현실을 피할 그늘 한 점 갖지 못한 사람들.
결국 하루치 일감을 찾지 못한 이들은 오늘도 하루치의 소주를 겨울비 오는 새벽, 쓰린 가슴속에 쏟아붓습니다.
▶12월4일 새벽 4시30분 성남시 태평동 수진고개 새벽 인력시장.
“오늘도 공치면 큰일인데…”
글·한상진 기자 greenfish@donga.com /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입력2008-12-08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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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