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정대
역시 졸업과 동시에 경기 의정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취업한 김성수(사회복지행정과 12학번·사진 가운데) 씨는 “재학 시절 정규 수업 외에도 다양한 심화·보충학습을 통해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복지기관 등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면서 공부를 계속해 명실상부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김씨는 현재 서정대에 마련된 전공심화과정을 이수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고 4년제 학사학위를 받으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다.
서정대 재학 중 정보기술자격(ITQ), 국내여행안내사, 바리스타,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김현중(관광과 12학번·사진 오른쪽) 씨는 지난해 졸업 뒤 서울의 특1급 호텔인 JW메리어트호텔 식음료부에 취업해 호텔리어로 일하고 있다. 대학시절 칵테일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주말마다 외식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는 김씨는 “원서를 쓸 때도 여행, 외식, 호텔 분야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 서정대 관광과를 택했다.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