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인 7월 16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국가대표팀의 카퍼레이드가 열렸고, 수많은 인파가 날이 새도록 우승을 자축했다. 7월 둘째 주 8호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를 비켜간 이후 폭염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7월 16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개선문에는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를 비롯한 대표선수들의 사진이 띄워졌다.
7월 18일 경북 포항 해군 제6항공전단 활주로에 추락한 해병대 마린온 헬기의 잔해가 흩어져 있다. 마린온 헬기는 전날 오후 4시 41분쯤 연습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추락해 조종사 등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7월 18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물청소 차량이 물을 뿌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7월 13일 서울지역 초교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날 오전 서울 중랑구 묵현초 2학년 학생들이 환호하며 운동장을 뛰어나오고 있다.
7월 18일 태국 치앙라이주 탐 루엉 동굴에 갇혔다 18일 만에 생환한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이들은 영국인 잠수사가 자신들을 발견했던 순간을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사진은 기자회견 도중 자신들을 구조하려다 숨진 태국 네이버실 잠수부를 애도하는 모습.
7월 17일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북단일팀 혼합복식에 출전한 한국 유은총-북한 최일이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스페인과 경기를 하고 있다.
7월 16일 울산·창원지역 CJ대한통운 (협)전국택배대리점연합과 택배기사들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택배연대노조의 분류·배송 방해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노조 소속 기사들이 작고 가벼운 물품만 배송하려 하고 승강기가 없는 건물을 거부해 자신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7월 17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7월 16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번이 아홉 번째 방한이다.
7월 18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16회 연례 넬슨 만델라 강연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오바마는 고(故) 만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이날 인권은 물론, 다른 가치들도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Francois Mori]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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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T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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