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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건전한 성의식·생활력 ‘눈길’ 外
▶ 30대 건전한 성의식·생활력 ‘눈길’ 커버스토리 ‘한국 30대의 라이프스타일’은 디지털 시대의 중추세대에 대한 의식을 재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됐다. 아파트와 자가용으로 대변되는 30대의 생활방식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비교적 …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엄마, 어디 계세요, 보고 싶어요
사진 속 모녀는 바로 저와 저의 엄마입니다. 얼굴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닮았지요. 이 사진은 저의 유일한 어릴 적 사진이기도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제 곁을 떠난 엄마를 찾고 싶어 ‘그리운 얼굴’란에 제 사연을 띄웁니다. 지금 제…
20011004 2004년 12월 29일 -
월드컵도 테러 대비 철저한 준비를 外
▶ 월드컵도 테러 대비 철저한 준비를 전 세계인은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과 워싱턴의 펜타콘이 테러에 의해 불타는 장면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TV로 보았다. 세계의 경찰이라고 자부하는 미국이 동시다발로 테러당하…
20011004 2004년 12월 29일 -
신혼부부, 참 정겹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니 30년도 훨씬 넘은 사진인 듯하다. 가난한 집으로 시집와 힘든 일 마다하지 않고 고생한 어머니. 어머니는 무엇이 그리 힘들고 서운했는지 한참을 울어 눈두덩이가 부어 있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의 기분을 맞춰주…
20010927 2004년 12월 24일 -
동교동 정치 청산하라 外
▶ 동교동 정치 청산하라 커버스토리 ‘동교동 정치’를 읽고 여당의 국정운영에 대해 걱정이 앞선다. 지금까지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은 조작적인 수적 우위에 입각해 야당 등 비판세력의 견제를 묵살해 왔다. 당파적 기획으로 이른바 동교…
20010927 2004년 12월 24일 -
크리스마스의 해수욕
1972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해수욕을 즐긴 뒤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무슨 해수욕이냐고 하겠지만, 사진 속 장소는 베트남(월남)이기에 충분히 가능했지요. 당시 백마 28연대 근무중대 병기과에서 동고동락했…
20041230 2004년 12월 23일 -
기술 유출 방지에 국가가 적극 나서라 外
● 기술 유출 방지에 국가가 적극 나서라 커버스토리 ‘기술유출인가 마녀사냥인가’를 관심 있게 읽었다. 최근 들어 국내 첨단기술이 해외에 유출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해 우려된다. 외국 경쟁업체들이 핵심기술을 빼내기 위해 우리나라 IT…
20041230 2004년 12월 23일 -
세상 구경 이틀째 … 제 아들 귀엽죠?
1976년 11월10일, 제 아들 헌국이와 처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은 헌국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지 하루가 지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 얼굴은 부기가 덜 빠져 퉁퉁 부어 있죠. 그래도 헌국이를 보고 있자니 뿌듯한 기…
20010920 2004년 12월 22일 -
DJP 파국 혼란 빨리 수습되기를 外
▶ DJP 파국 혼란 빨리 수습되기를 커버스토리 ‘DJP 파국’을 읽고 우리 정치풍토가 얼마나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의해 운영되는지 여실히 짐작할 수 있었다. DJP 공동정권이 일단 출범했으면 타협과 양보에 의해 끝까지 공조해야지,…
20010920 2004년 12월 22일 -
할머니~ 어이쿠 귀여운 녀석들
친정어머니는 딸만 다섯을 두셨다. 그런 어머니를 닮아서일까, 언니들이 모두 딸만 낳았다. 언젠가 친정식구가 모두 만나는 자리에서 다섯사위들이 한마디씩 “장모님 닮아서 그래요”라고 말해, 가뜩이나 죄스러운 마음을 가진 친정어머니를 더…
20010913 2004년 12월 20일 -
막강한 중국의 힘을 느낀다 外
▶ 막강한 중국의 힘을 느낀다 커버스토리 ‘중국의 힘’을 유익하게 읽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국은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3억 인구의 잠재된 능력과 시장경제의 엄청난 힘은 지구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고 있…
20010913 2004년 12월 20일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1980년 중학교 졸업식 때 친구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맨 오른쪽이 본인입니다. 이 친구들과는 학교 다닐 때 친하게 지냈는데, 졸업과 함께 헤어진 뒤 지금은 이름조차 가물가물합니다. 개구쟁이였던 친구들, 사진 속 친구들은 어디에서 …
20041223 2004년 12월 16일 -
살인범들 빨리 잡아주기를 外
살인범들 빨리 잡아주기를 464호 커버스토리는 가슴 아픈 사연들로 가득했다. 살인사건으로 인한 피해자 가족의 고통은 물론, 사건을 맡고 있는 경찰관의 애환이 함께 실려 있었다. 언제쯤 사건이 말끔하게 해결돼 죽은 이의 넋을 위로…
20041223 2004년 12월 16일 -
“작은아버지, 너무 어색해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자연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세 여인.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고 촌스럽게 보인다.오른쪽의 알록달록 색동한복을 입은 다소곳한 처녀가 막내고모. 이제는 군 입대를 앞둔 의젓한 아들을 둔 40대 중반의…
20010906 2004년 12월 16일 -
남자를 수컷으로 표현하다니 外
▶남자를 수컷으로 표현하다니 커버스토리 ‘수컷시대는 가는가’에서 남자를 수컷이라고 표현했는데 참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여자들을 ‘암컷’이라고 묘사하면 용납될까?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다. 남성 폄하…
20010906 2004년 12월 16일 -
삼대독자 초등생 되던 날
1957년 3월5일. 찬바람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초등학교 입학식. 가슴에 하얀 손수건을 달고 처음 만난 친구들과 떨리는 마음으로 무사히 입학식을 마쳤다. 이 사진은 입학식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함께 동네 사진관…
20011227 2004년 12월 15일 -
‘대(對) 중국 홍보’ 월드컵을 활용하자 外
▶‘대(對) 중국 홍보’ 월드컵을 활용하자커버스토리 ‘한류 열풍’을 읽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고 2008년 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서서히 세계 무대에 등장하기 위한 용틀임을 하고 있다. 중국의 거대한 변혁 움직임은…
20011227 2004년 12월 15일 -
“어휴~ 무거워!”
1985년 초등학교 5학년 가을소풍 때입니다. 사진 속의 저(윗줄 오른쪽)는 아무 걱정 없이 즐거워 보이지만 이날 아침 참으로 황당한 일을 겪었답니다.당시엔 청바지에 하얀 블라우스가 유행이었지요. 저도 이날 유행에 맞춰 옷을 차려입…
20011220 2004년 12월 13일 -
대북 퍼주기도 퍼주기 나름 外
▶ 대북 퍼주기도 퍼주기 나름커버스토리를 읽었다. 삼성 등 우리 기업이 지난 98년부터 올해 9월까지 TV 등 가전제품과 침대, 자동차 등 300억원어치를 북한에 보냈지만 단 한 번도 대금을 받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받을 가능성이 …
20011220 2004년 12월 13일 -
너무나 그리운 나의 아버지
1978년 48세를 일기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11월12일 대전국립묘지에 모셨습니다. 1948년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 6·25전쟁을 겪으며 55년 제대할 때까지 8년 동안 복무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제대 뒤에도 하…
20041216 2004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