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양재천 영동1교 옆 ‘고향논’에서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
하지만 요즘 서울 어린이들은 농촌 까막눈이 아니에요.
서울에서도 노랗게 익어 고개 숙인 벼와 붉은 태양처럼 잘 익은 감을 볼 수 있으니까요.
엄마, 올 김장은 저도 같이 할래요. 이렇게 제 손으로 튼튼한 무를 쑥쑥 뽑았잖아요.
“엄마, 깍두기 함께 담가요”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
입력2009-10-14 11:20:00
10월8일 양재천 영동1교 옆 ‘고향논’에서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 검찰 수사에 대해 입장 또는 언급을 하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공정하고 엄정하게…
최진렬 기자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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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