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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ing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外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外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外
리비아 사태 악화 등 중동 정국 불안으로 2월 23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68달러(2.8%) 오른 배럴당 98.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2008년 10월 1일 이후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 리비아 카다피 원수의 석유시설 포격 지시 보도가 나오면서 WTI는 장중 한때 100달러를 넘어서, 2008년 여름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 폭등의 재연 우려마저 낳고 있다. 한편 리비아 정부의 군대를 동원한 무력진압으로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내는 유혈사태가 전개되자, 미국 행정부는 23일 제재조치를 포함한 리비아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쇼크에 세계경제 비상등.

고등어·오징어·조기 생선값도 급등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外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육류 값이 치솟으면서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서민이 즐겨 먹는 수산물 가격도 덩달아 급등했다.

2월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산 생물 오징어 소매가격(농수산물유통공사 가격정보)은 마리당 2898원으로, 1년 전의 1949원보다 48.7%나 올랐다. 겨우내 남해와 동해안 지역 수온이 예년보다 낮았고 폭설과 풍랑으로 조업 일수가 줄면서 어획량이 감소한 반면, 수산물을 찾는 사람은 늘어나 가격 폭등을 부추겼다. 국내산만으로 수요를 충분히 충당할 수 없게 되자 외국산 수입이 급증했다. 육류에 이어 생산까지, 도대체 뭘 먹고 삽니까.



도살처분 복수? 침출수 공포 확산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外
구제역으로 도살 처분된 가축 매몰지에서 300m 안에 자리 잡은 지하수 관정이 전국적으로 1만여 곳인 것으로 추산되는 등 ‘침출수 공포’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공식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미신고 지하수 관정이 적지 않은 데다, 일부 지역에선 매몰지 조성작업이 여전히 이어져 실제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2월 2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구제역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경기도의 경우 이날 오전까지 2350개소의 가축 매몰지가 조성됐는데 그 주변에 7000여 곳의 지하수 관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살처분 가축의 복수’ 침출수 유출 비상.

정병국 장관 “일본 드라마 개방할 때 됐다”

리비아 유혈 사태로 유가 100달러 넘어서 外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월 23일 취임 한 달 기념 언론 간담회에서 “우리 문화 수준이 높아진 만큼 이제 일본 드라마를 받아들일 때가 됐다”고 발언해 화제다. 정 장관은 “문화는 서로 개방하고 교류해야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며 “우리가 여러 면에서 (일본보다) 문화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의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선 누리꾼의 뜨거운 찬반 논쟁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검토되거나 결정된 바는 없다”며 해명했다. 10년 새 달라진 문화 자신감에 격세지감.



주간동아 2011.02.28 776호 (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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