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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들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外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外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外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전 3권) 미국의 양심,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지식인, 언어학의 혁명가…. 노암 촘스키의 이름에 따라붙는 수식어다. 촘스키가 10년 동안 간담회, 연설회, 세미나 등을 통해 ‘세상’의 물음에 답한 내용 가운데 핵심만을 가려 뽑았다. 권력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촘스키의 혜안을 느낄 수 있다. 노암 촘스키 지음/ 이종인 옮김/ 시대의 창 펴냄/ 각 권 300쪽 안팎/ 각 권 1만1000원

이해하는 생태학 저자는 단순히 학문으로서의 생태학이 아니라 환경을 통해서 본 생태학의 본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생태학의 일반적 원리에서부터 환경 교란과 생존 범위, 멸종의 역사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또한 환경문제의 본질에 기초한 생태학적 대안이 무엇인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접근을 시도했다. 정민걸 지음/ 공주대 출판부 펴냄/ 227쪽/ 1만원

레오와 서번트 리더십 자신을 가장 낮은 위치에 귀속시키는 겸손함을 바탕으로 조직을 리드하는 ‘서번트 리더십’. 이 책은 서번트 리더십의 모티브가 된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동방순례’의 주인공 레오의 모습을 통해 ‘하인이면서도 리더인 자’의 행동 특성을 소개했다. 저자 S 헬레나는 ‘일터문화 연구포럼’의 공동 필명이다. S. 헬레나 지음/ ELTech 펴냄/ 200쪽/ 1만2000원

황제들의 중국사 중국 황제를 중심에 놓고 중국사를 들여다봤다. 황제는 정사(正史)에서 가장 많이 미화돼 있는 존재이며 그에 따라 중국사에서의 시대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사에 쓰인 중국 황제들의 면면을 ‘사기’ ‘위략’ 등의 사료 혹은 문학작품 등의 자료들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황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식 지음/ 김영수 옮김/ 돌베개 펴냄/ 330쪽/ 1만2000원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충실한 세일즈맨 윌리. 그는 부자도 아니고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평범한 소시민이며 우리 주위에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다. 그가 이뤄놓은 것은 마지막 한 달치의 할부금만 내면 완전히 자기 소유가 되는 집 한 채뿐. 그러나 그 마지막 할부금을 낼 수 없자 그는 자신의 죽음과 가족을 위한 집을 맞바꾸게 된다. 최복현 지음/ 뜻이 있는 사람들 펴냄/ 264쪽/ 7500원



다음 생에 19세기 러시아 화가 블라디미르 라드스킨의 신비로운 그림에 담긴 운명적 사랑을 다룬 소설. 보스턴에서 활동하는 미술감정가 조너선은 결혼을 4주일 앞둔 일요일, 라드스킨의 마지막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보기 위해 런던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건. 마르크 레비 지음/ 조용희 옮김/ 북하우스 펴냄/ 296쪽/ 9500원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방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책. 미신이나 초자연적 사건 같은 흥미로운 예를 통해 과학적 사고의 원리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하이먼 러치리스 지음/ 김정희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183쪽/ 8800원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外
벽을 돌파하는 사람, 돌파하지 못하는 사람 ‘벽’이란 인생의 큰 시련이자 고통을 뜻한다. 그러나 저자는 벽이 인생의 끝이나 최악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해냈다. 저자는 ‘우선 벽의 실체부터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지효 옮김/ 명진출판 펴냄/ 208쪽/ 1만원

역사가 기억을 말하다 1980년 이후 국제 역사학계의 주요한 흐름이자 방법론으로 결국 역사학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있는 ‘기억문화’의 이론과 실제를 담았다.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기억문화’가 절실한 이유는 정치적, 도덕적 차원의 엄중한 ‘과거 청산’ 작업과 더불어 어두운 과거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 때문이라고 말한다. 전진성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458쪽/ 2만3000원

세속의 철학자들 이 책은 1953년 초판이 나왔을 때부터 줄곧 논란거리가 됐다. 저자는 연구실 속의 학문으로 경직되어만 가던 경제학이라는 용어 대신 돈과 인간에 관한 세속철학으로서 경제학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국과 세계 각국 경제학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책. 로버트 L.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 이마고 펴냄/ 508쪽/ 2만1000원

실수에서 배우는 성공 비결 개인이나 기업에 관한 경제·경영 서적은 대부분 성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도 궁극적 맥락에서는 그렇다. 그러나 그 과정만은 실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수를 성공으로 바꾸는 전략서인 셈이다. 저자는 50여 가지의 유명한 실패 사례를 분석해 교훈을 찾아내고 그 같은 실수를 회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로버트 E. 미텔스테드 지음/ 이주형 옮김/ 럭스미디어 펴냄/ 384쪽/ 1만8000원

사요나라 BAR 영국인 게이샤와 일본 야쿠자와의 사랑을 다룬 소설. 영국인 메리는 남자 친구와 결별한 뒤 일본에 오게 된다. 그리고 마마상이 운영하는 사요나라 바에 호스티스로 취직하게 되고, 이곳에서 마마상의 외아들이자 야쿠자 조직의 일원인 유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수잔 바커 지음/ 은하랑 옮김/ 길산 펴냄/ 596쪽/ 1만4800원

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장이라는 자리는 좋기만 할까? 회사원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리 녹록지 않은 자리임이 분명하다. 눈 깜짝할 새 없이 돌아오는 월급날 걱정, 조직에 대한 책임감, 고독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의 불안 등 크고 작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사장들의 고충과 책임, 꿈, 원칙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서광원 지음/ 흐름출판 펴냄/ 344쪽/ 1만2000원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 작가인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치열한 열정을 바친 11명을 만나 인터뷰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귀중한 메시지들을 추려 담았다. 저자가 찾아낸 명인의 조건에는 ‘재능을 살려라’ ‘한 우물을 파라’ ‘자기 일을 좋아하라’ ‘포기하지 말라’ ‘자기 세계를 구축하라’ 등이 있다. 양찬일 지음/ 좋은책 만들기 펴냄/ 216쪽/ 9000원



주간동아 2005.12.27 516호 (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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