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4

2004.12.16

성매매특별법 발효로 外

  • 입력2004-12-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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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특별법 발효로 집창촌 자체가 없어지는 마당에 어떻게 이런 예산이 나올 수 있느냐.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1일 한나라당 서병수 의원


    국회 예결특위에서 정부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2005년 예산안에 집창촌 성매매 윤락여성에 대한 에이즈 예방 교육비로 7억1000만원이나 편성했다면서.



    ● 회사 컴퓨터로 거부감을 주는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12월2일 글렌 사우리 뉴질랜드항공 대변인


    근무 중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한 직원 8명을 해고하기로 했다며.



    ● 국가보안법이 그렇게 좋은가?

    12월3일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한나라당이 국보법 폐지안 상정을 미루며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하자’는 말을 되풀이하자.



    ● 업계에서는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고 있다.

    12월4일 한 중국 경제 분석가

    월급을 받는 즉시 모두 써버리는 이른바 ‘월광족(月光族)’이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에서 새로운 소비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 열린우리당이나 취재할 것이지, 편파적으로 보도할 거면서 한나라당 취재는 왜 하느냐.

    12월1일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말 바꾸기 논란’과 관련해 취재를 하려던 한 방송사 취재팀을 향해.



    ● 그들은 깊이도 경험도 없어 파헤칠 거리조차 없다.

    11월30일 은퇴한 미국 인터뷰 진행자 바버라 월터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한 회견에서 미국 TV 방송이 젊은 연예인 인터뷰에 치중하는 것을 비판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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