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1

2004.11.25

좌파 정당은 지금 조용히 外

  • 입력2004-11-1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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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파 정당은 지금 조용히 가만있습니다.

    11월12일 국회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중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좌파 논쟁’에 대해 좌파가 아닌 사람들끼리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서.



    ● 지금 당장이라도 비행기 삯만 마련되면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11월15일 네팔 출신 외국인 노동자 비비타파


    150여명의 동료 불법 체류자들과 함께 강제출국 중단과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해 명동성당 철야농성을 시작한 지 1주년 됐지만 한국 정부가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며.



    ● 정부와 정치권은 대외정책에서 미국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대미관계에 손상을 주는 절제되지 않은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

    11월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슈페이퍼 ‘부시 2기 행정부 출범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서.



    ● ‘독하다’는 의미는 남보다 더 강한 의지로 매진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11월12일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끈질긴 승부 근성을 가진 ‘독한 인재론’을 강조하며.



    ● 주말도 없이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연구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다.

    11월11일 서울대 황우석 교수


    경찰청 강연에서 창의성, 애국심, 성실성 등이 뛰어난 우리나라 젊은이들로 인해 한국 과학의 미래가 밝다며.



    ● 국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모든 것이 사상누각이다.

    11월11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 우리 생각을 제대로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면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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