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17

2004.01.08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쇠고기를 계속 먹고 있다.

  • 입력2003-12-3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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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쇠고기를 계속 먹고 있다.

    12월28일 백악관 매클렐런 대변인

    광우병 파동에도 부시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를 이틀 연속 먹었다며.

    ▶ 대변인 3개월간 논쟁만 3개월이었다.

    12월27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민주당 김성순 의원



    우리나라 정당은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온통 정쟁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 닭과 소가 된서리를 맞고 있으나 ‘수산주’는 연일 치솟고 있다.

    12월26일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

    조류독감에 이어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오양수산, 동원수산 등 수산주가가 4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며.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번다는 말은 옛말이다.

    12월23일 동아닷컴의 네티즌 jkp41

    수색팀을 따돌리고 쌀통의 쌀을 훔쳐 먹을 정도로 영악한 지리산 반달곰 반돌이를 보니 재주는 곰이, 돈은 주인이 번다는 말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 삼성과 소니의 합작사는 위대한 기업간 결합 가운데 하나다.

    12월25일 삼성전자 조영덕 상무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도 소수 기업이 장악하는 대형화의 길을 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 외환카드측은 현금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유구무언’인 모양이다.

    12월28일 카드업계의 한 관계자

    LG카드가 지난달 현금서비스 중단 사태 이후 홈페이지와 신문 광고 등으로 고객에게 사과한 것과 달리, 외환카드는 현금서비스 중단 사태로 수백만명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는데도 지금까지 전혀 사과 한마디 없다고 비판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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