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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리딩호텔 가입

  •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리딩호텔 가입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리딩호텔 가입
“LHW를 아시나요?”

12월1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서울 신라호텔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세계 리딩호텔연맹(LHW)에 가입했다. LHW는 유럽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최고급 호텔의 동맹으로 현재 400여개 호텔만이 가입한 상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LHW 가입을 추진했던 신용두 부장(41)은 “객실과 식음료 및 서비스 전 분야에서 기존 회원 호텔의 평균점수를 훌쩍 넘어 LHW의 실사를 한 번에 통과했다”며 활짝 웃었다.

신부장이 LHW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국내 토종 브랜드인 파라다이스호텔을 유럽인들에게 더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메리어트’ ‘웨스틴’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시설을 갖췄음에도 토종 브랜드로는 유럽인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려웠던 것. 처음엔 LHW의 가입을 반대하던 직원들도 “우리 브랜드를 가지고 해외 마케팅을 시도하겠다”는 신부장의 열정 어린 호소에 설득되고 말았다.

신부장이 호텔리어의 길에 들어선 것은 1988년. 88서울올림픽 특수에 맞춰 호텔 설립 붐이 일어났고, 신부장은 르네상스호텔에서 처음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행정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호텔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리츠칼튼호텔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남들에게 베푸는 게 행복하다”는 그의 입에서는 호텔 자랑이 떠날 줄 모른다.

“파라다이스호텔 발코니에서 해운대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맛은 일품입니다. 고객의 입맛에 맞는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우리 호텔의 강점이구요. 해운대에서 운치 있는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꼭 저희 호텔을 찾아주세요.”



주간동아 414호 (p105~105)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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