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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408호

불법 정치자금 막 내려야 外

불법 정치자금 막 내려야 外

불법 정치자금 막 내려야 外
불법 정치자금 막 내려야

커버스토리 ‘SK 정치자금 후폭풍’에서 보듯 여당과 야당 그 누구도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도 상대방을 죽이기 위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혈투를 벌이고 있으니, 참으로 주제넘은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양측이 할 일은 국민 앞에서 진실을 고백하고 참회하는 것이다. 또 하나 정치권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현실정치 여건이 여의치 않다면 선거 때 ‘선거자금 모으기’를 제도화하고 양성화하면 어떨까? 그리고 기업들이 정치권에 정치자금을 내지 않아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박상용/ 경남 창원시 도계동

몸값 세일, 그러나 성공의 시작이다

고학력 미취업자가 급증하면서 ‘일단 취업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에 자신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이른바 몸값을 세일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몇 년씩 취업이 안 되고 있으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는 것은 이해되지만 자신의 적성이나 회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취업하려는 것은 또 다른 좌절을 부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는 취업이 도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몇 년씩 박봉과 불완전 고용이라는 열악한 환경을 감수하면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는다면 좀더 나은 회사로 옮겨갈 수 있다. 사회적 편견과 어려움을 딛고 모두가 선망하는 자리에 오른 여성들을 다룬 기사에서는 희망을 발견한다. 역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미경/ 서울시 성북구 정릉1동

한 우물 경영 中 가위회사 본받아야

‘오직 가위 하나로 300년 띵호와!’를 읽었다.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한 기업의 전형을 본 듯하다. 문어발식 확장을 꾀하다 천문학적 부채를 지고 쓰러진 대우 김우중 회장을 생각하면 서글픈 생각이 든다. 어딘가에 은신해 있을 그분도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판 중국 ‘장샤오취안(張小泉) 가위회사’ 이야기를 알았다면 그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나라 기업들도 정신 차릴 때가 됐다. 정경유착으로 이권을 선점할 생각을 버리고 알뜰경영으로 기업을 이끌어가야 한다.

박신애/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일본 사회여, 정신차려라!

재일동포들이 일본인들로부터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우리나라를 수십년 간 짓밟고 수탈한 그들은 우리 민족에게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 그런데 역사적 앙금이 남아 있는 지금, 재일교포들을 위협하고 따돌리고 있다니…. 그들은 아직도 과거의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인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지만 그것은 공식적으로 북한 당국과 협의해 해결해야 할 문제지 재일동포들에게 화풀이할 사안은 아니다. 최근 일본 정치인들은 우리 민족을 자극하는 망언을 계속 하고 있다. 도대체 일본이 언제쯤에나 정신을 차릴지. 정부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

김동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주간동아 409호 (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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