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296

2001.08.09

‘인터넷 동영상 시대’ 열린다

  • < 명승은/ 월간 하우 PC기자 > mse0130@howow.com

    입력2005-01-17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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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동영상 시대’ 열린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동영상’이다. 단순히 텍스트와 그림만 보여주던 낡은 방식은 막을 내리고 있는 것. 인터넷이 비로소 움직이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동영상은 파일 크기도 크고 만들기도 어렵다. 일반인이 동영상을 만들고 편집하는 데 무엇이 필요할까? 하나하나 따라가 보자.

    먼저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캠코더가 없다면 10만 원 안팎의 PC 카메라를 이용하면 된다. 캠코더가 있지만 아날로그 방식이라면 역시 10만~20만 원 정도인 TV 수신카드를 이용하자. TV 수신카드는 단순히 TV만 보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PC에게 텔레비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외부 신호를 받아들여 표시할 수 있다. 물론 표시하는 영상을 동영상으로 잡아 파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 동영상은 어떻게 묶을까? 윈도 Me를 사용한다면 윈도 무비 메이커로 간단히 동영상을 자르고 붙일 수 있다. .kr)의 프리미어가 대표적이고, 그 외에 Ulead(www. ulead.co.kr)의 비디오 스튜디오, MGI(www.mgi.com)의 비디오 웨이브, 피나클(www.pinnacle.com)의 스튜디오 등이 있다. 모두 쉐어웨어 버전을 배포하고 있으니 시험삼아 사용해 보는 것도 흥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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