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건강여행|영천

포도식초와 토종닭 백숙 ‘침’도네

포도식초와 토종닭 백숙 ‘침’도네

포도식초와 토종닭 백숙 ‘침’도네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노계 박인로의 문장으로 유명한 영천은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부족국가시대에 일찍이 골벌국의 영화를 누리기도 했던 영천은 부산 대구 안동 포항이 모두 80리 길인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다.

| 영천 상설시장 & 5일장 | 약재 중심의 영남 3대 시장

영천역 앞 광장 상설시장에서 5일에 한 번씩 서는 영천장은 대구 약령시장, 안동장과 더불어 영남 3대 시장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거래품목은 약재.

전국의 모든 약재는 영천으로 모인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라고. 또한 영천 우시장은 수원 우시장 다음가는 규모를 자랑한다. 영천이 자랑하는 건강 특산품으로 포도식초와 마늘식초도 있다. 순수 발효 포도즙에 이물질을 전혀 넣지 않은 포도식초는 장염과 지방간 치료에 효과가 크다. 영천의 대표적 농작물인 마늘을 원료로 한 마늘식초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검버섯 방지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마늘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생수에 희석시켜 마셔도 좋다고. 가격은 포도식초와 마늘식초 모두 7000∼1만원 선.

가볼 만한 곳 | 황수탕 & 치산관광지 공산폭포 | 위장병에 효험 있는 약수탕



유황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황수탕(고경면 덕정리)은 영천 특유의 약수탕으로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돌우물 속에서 솟아나는 약수는 누런빛에 물맛이 떫고 마실 때 입안이 칼칼하여 먹기가 쉽지는 않지만 배탈난 사람이 먹으면 금방 멈춘다 해서 인기다.

신녕면 치산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높이 30m 이상 되는 3단 폭포가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공산(치산)폭포다. 이곳은 제2석굴암, 팔공산 도로와 연결되어 수도사`-`공산폭포`-`동봉`-`동화사`-`갓바위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이룬다. 계곡 주변에서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

가볼 만한 곳 | 돌할매 |

영천시에서 경주 쪽으로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350살 먹었다는 ‘돌할매’가 있다. 사람 머리통 같은 둥그런 모양의 시커먼 돌덩이인 돌할매는 무게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으로 운세를 점치는 돌로 유명하다.

기타 주변 관광지

은해사, 보현산 천문대, 오리장림, 임고서원, 조양각, 영천댐, 도계서원, 영천민속관, 만불산.

문의:054-330-6063(영천시 관광과)

동강 상류인 조양강과 평창강이 흐르는 수상교통의 요지이자 평창과 영월까지 100리 길로 영동과 영서의 분기점이기도 했던 정선. 높은 산과 계곡으로 백두대간의 정기를 잇는 곳으로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천년 이상의 노목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주간동아 2000.07.13 242호 (p80~80)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218

제 1218호

2019.12.13

“긴 터널 빠져나오자 우울의 고장”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