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과 동시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신세,
대책 없어 보이는 취업난과 ‘88만원 세대’의 비애….
봄은 대학에도 찾아왔다.
이제 막 대학문에 들어선 새내기들 얼굴은 해맑기만 하다.
2월 14일부터 사흘간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들에게
우리 사회는 웃음을 선물할 수 있을까.
대학 새내기 얼굴에 찾아온 ‘봄’
사진·이기욱 기자 p35mm@donga.com 글·한상진 기자 greenfish@donga.com
입력2012-02-17 16:57:00
“2014년 기업은행 일본 도쿄지점에서 수백억 원대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을 낳은 적이 있다. 이번 부당대출이 2017년부터 최근까지 지속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시 일본과 한국 금융당국의 제재에도 기업은행 내부통제 수준이 별로…
이슬아 기자
임경진 기자
윤채원 기자
윤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