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과 동시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신세,
대책 없어 보이는 취업난과 ‘88만원 세대’의 비애….
봄은 대학에도 찾아왔다.
이제 막 대학문에 들어선 새내기들 얼굴은 해맑기만 하다.
2월 14일부터 사흘간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들에게
우리 사회는 웃음을 선물할 수 있을까.
대학 새내기 얼굴에 찾아온 ‘봄’
사진·이기욱 기자 p35mm@donga.com 글·한상진 기자 greenfish@donga.com
입력2012-02-17 16:57:00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이슬아 기자

송화선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