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 서울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상륙 4시간여 동안 최대풍속 20㎧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명과 각종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곤파스로 인해 파손된 서울시청 앞 광장의 행사 설치물.
지구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인 양
땅을 파헤치고 건물을 올립니다.
저 먼 우주에까지 가다 보니 거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교만해질 때면
자연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그대들은 한낱 미물일 뿐이라고.
자연의 엄중한 경고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0-09-06 11:14:00

9월 2일 서울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상륙 4시간여 동안 최대풍속 20㎧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명과 각종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곤파스로 인해 파손된 서울시청 앞 광장의 행사 설치물.

이번 주 3920.37로 출발한 코스피가 12월 5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3주 만에 4100선을 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54포인트 오른 4100.0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
이한경 기자

문영훈 기자

송화선 기자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