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여행
풍수는 땅과 그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과 화합을 살펴보는 학문이다. 그러한 흔적들은 문화유산이나 전설로 남아 있다. 전국 곳곳을 찾아다닌 저자의 발품에서 우리 땅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김두규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360쪽/ 1만5000원
● 인간이 초대한 대형 참사
타이타닉호 침몰, 챌린저호 폭발, 체르노빌 원전 누출 등 1788년부터 2000년까지 세상을 놀라게 했던 50여 가지 참사를 그렸다. 거의 모든 참사는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기에 안타까움이 더한다. 제임스 R. 차일스 지음/ 황현덕·홍창미 옮김/ 수린재 펴냄/ 512쪽/ 2만2000원
● 제7의 감각
미래를 선점하는 사람들은 직관력이 뛰어나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우리는 제7의 감각이라 부른다. 직관의 작동방식과 그것을 효과적으로 얻는 과정을 다양한 분야의 사례로 설명했다. 월리엄 더건 지음/ 윤미나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328쪽/ 1만3000원
● 미디어 아라크네
인터넷은 우리를 정말 풍요롭게 해주는 것일까. 저자는 현대인을 누리꾼이나 개미투자자란 개념으로 획일화하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드라마, 코미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미디어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정여울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380쪽/ 1만6000원
● 에릭 클랩튼
블루스 록의 살아 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보다 흥미롭다. 사생아, 마약중독, 결별, 아들의 죽음 등은 평생 그를 따라다닌 아픔이다. 성공과 비극의 변주를 거듭했던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에릭 클랩튼 지음/ 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펴냄/ 460쪽/ 1만 8000원
● 마당 이야기
아파트에 사는 도시인들은 마당을 상실한 지 오래됐다. 저자는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버린 마당을 옛 추억의 공간이 아닌 우리 마음에서 다시 가꿔가자고 제안한다. 단절의 시대, 삶을 다독이던 마당이 어느 곳보다 필요하다. 정효구 지음/ 작가정신 펴냄/ 228쪽/ 1만원
● 수도원의 죽음
오랫동안 종교개혁을 지지해온 꼽추 변호사 매튜 샤들레이크. 그는 수수께끼 같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라는 크롬웰의 지시를 받고 스칸시 수도원으로 간다. 하지만 연쇄살인으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C. J. 샌섬 지음/ 나중길 옮김/ 영림카디널 펴냄/ 616쪽/ 1만3000원
● 이희호 자서전 동행
이희호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적인 동지이자 삶의 동반자 이다. 격동의 세월을 헤쳐나온 이 여사의 도전과 사랑, 희생의 삶을 생생히 담았다. 낮과 밤이 뒤섞인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정치사의 가장 내밀한 기록이 펼쳐진다. 이희호 지음/웅진지식하우스펴냄/ 396쪽 1만 5000원
● 춤과 그들
권명화 심화영 김수악 등은 춤추는 것을 천복(天福)이라 여겼던 사람들이다. 기생이라, 광대라, 무당이라 무시당하고 놀림당할까 한평생 숨죽여 살았지만, 춤은 거역할 수 없는 팔자였다. 우리 시대 마지막 춤꾼 30인의 육성을 담았다. 유인화 지음/ 동아시아 펴냄/ 376쪽/ 1만6000원
● 채지니의 맛있는 경매 이야기
부동산 경매는 어렵고 딱딱해서 보통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기 힘들다. 저자는 여성 특유의 감각으로 현장에서 터득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경매의 가장 중요한 부분만 추려냈다. 어떤 투자보다 맛있는 경매를 체험하게 한다. 채지니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336쪽/ 1만2800원
● MB 리더십의 성공조건
MB 리더십은 지금 어디쯤 서 있을까. 인간 이명박의 퍼스낼리티, MB 리더십의 심리학적 분석과 평가, 국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집권 초기부터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MB 리더십의 본질과 해법을 말한다. 최진 지음/ 법문사 펴냄/ 280쪽/ 1만3000원
● 전란의 시대
12~14세기 고려 후기는 역사상 가장 길고 힘들었던 전란의 시기였다. 한반도 주변의 모든 민족과 국가가 고려를 넘봤다. 몽골 기병대부터 일본도를 휘두르는 왜구까지 다양한 군대와 싸워야 했던 고려군의 전쟁사를 재조명한다. 임용한 지음/ 혜안 펴냄/ 376쪽/ 1만7000원
풍수는 땅과 그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과 화합을 살펴보는 학문이다. 그러한 흔적들은 문화유산이나 전설로 남아 있다. 전국 곳곳을 찾아다닌 저자의 발품에서 우리 땅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김두규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360쪽/ 1만5000원
● 인간이 초대한 대형 참사
타이타닉호 침몰, 챌린저호 폭발, 체르노빌 원전 누출 등 1788년부터 2000년까지 세상을 놀라게 했던 50여 가지 참사를 그렸다. 거의 모든 참사는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기에 안타까움이 더한다. 제임스 R. 차일스 지음/ 황현덕·홍창미 옮김/ 수린재 펴냄/ 512쪽/ 2만2000원
● 제7의 감각
미래를 선점하는 사람들은 직관력이 뛰어나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우리는 제7의 감각이라 부른다. 직관의 작동방식과 그것을 효과적으로 얻는 과정을 다양한 분야의 사례로 설명했다. 월리엄 더건 지음/ 윤미나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328쪽/ 1만3000원
● 미디어 아라크네
인터넷은 우리를 정말 풍요롭게 해주는 것일까. 저자는 현대인을 누리꾼이나 개미투자자란 개념으로 획일화하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드라마, 코미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미디어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정여울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380쪽/ 1만6000원
● 에릭 클랩튼
블루스 록의 살아 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보다 흥미롭다. 사생아, 마약중독, 결별, 아들의 죽음 등은 평생 그를 따라다닌 아픔이다. 성공과 비극의 변주를 거듭했던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에릭 클랩튼 지음/ 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펴냄/ 460쪽/ 1만 8000원
● 마당 이야기
아파트에 사는 도시인들은 마당을 상실한 지 오래됐다. 저자는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버린 마당을 옛 추억의 공간이 아닌 우리 마음에서 다시 가꿔가자고 제안한다. 단절의 시대, 삶을 다독이던 마당이 어느 곳보다 필요하다. 정효구 지음/ 작가정신 펴냄/ 228쪽/ 1만원
● 수도원의 죽음
오랫동안 종교개혁을 지지해온 꼽추 변호사 매튜 샤들레이크. 그는 수수께끼 같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라는 크롬웰의 지시를 받고 스칸시 수도원으로 간다. 하지만 연쇄살인으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C. J. 샌섬 지음/ 나중길 옮김/ 영림카디널 펴냄/ 616쪽/ 1만3000원
● 이희호 자서전 동행
이희호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적인 동지이자 삶의 동반자 이다. 격동의 세월을 헤쳐나온 이 여사의 도전과 사랑, 희생의 삶을 생생히 담았다. 낮과 밤이 뒤섞인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정치사의 가장 내밀한 기록이 펼쳐진다. 이희호 지음/웅진지식하우스펴냄/ 396쪽 1만 5000원
● 춤과 그들
권명화 심화영 김수악 등은 춤추는 것을 천복(天福)이라 여겼던 사람들이다. 기생이라, 광대라, 무당이라 무시당하고 놀림당할까 한평생 숨죽여 살았지만, 춤은 거역할 수 없는 팔자였다. 우리 시대 마지막 춤꾼 30인의 육성을 담았다. 유인화 지음/ 동아시아 펴냄/ 376쪽/ 1만6000원
● 채지니의 맛있는 경매 이야기
부동산 경매는 어렵고 딱딱해서 보통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기 힘들다. 저자는 여성 특유의 감각으로 현장에서 터득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경매의 가장 중요한 부분만 추려냈다. 어떤 투자보다 맛있는 경매를 체험하게 한다. 채지니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336쪽/ 1만2800원
● MB 리더십의 성공조건
MB 리더십은 지금 어디쯤 서 있을까. 인간 이명박의 퍼스낼리티, MB 리더십의 심리학적 분석과 평가, 국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집권 초기부터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MB 리더십의 본질과 해법을 말한다. 최진 지음/ 법문사 펴냄/ 280쪽/ 1만3000원
● 전란의 시대
12~14세기 고려 후기는 역사상 가장 길고 힘들었던 전란의 시기였다. 한반도 주변의 모든 민족과 국가가 고려를 넘봤다. 몽골 기병대부터 일본도를 휘두르는 왜구까지 다양한 군대와 싸워야 했던 고려군의 전쟁사를 재조명한다. 임용한 지음/ 혜안 펴냄/ 376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