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자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삶에 지치고 마음에 상처 입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욕실용품 전문업체 브리앙산업의 김대응(58) 대표는 주위에서 ‘행복전도사’로 통한다. 좋은 일 하는 데 앞뒤 안 가리고 나서는 데다 누구를 만나든 항상 늘 얼굴로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13년째 헤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헤비타트 운동을 통해 짓는 집에 자신의 회사에서 만든 욕실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운동에 처음 참여할 때만 해도 1년에 수십 채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200여채 분량의 욕실용품을 지원했다. 그만큼 김 대표가 베푸는 온정 보따리도 늘어난 셈이다. 2003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헤비타트 운동을 위한 평화음악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1988년 브리앙산업을 창업한 뒤 두 차례 부도를 맞았지만 그 위기 상황에서도 헤비타트 운동은 쉬지 않고 계속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해야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 결국 두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동종 업계에서 선두권을 차지할 정도로 안정궤도에 올랐다. 김 대표는 최근 감동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책 ‘잠든 행복을 깨워라’를 펴냈다. 살면서 가슴 깊이 새겨두었던 일들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독자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출간 한 달여 만에 2쇄에 들어갔고, 한 유명 대학 교수는 내용이 너무 좋아 세 번이나 읽었다며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좌절의 늪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잃었던 희망을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욕실용품 전문업체 브리앙산업의 김대응(58) 대표는 주위에서 ‘행복전도사’로 통한다. 좋은 일 하는 데 앞뒤 안 가리고 나서는 데다 누구를 만나든 항상 늘 얼굴로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13년째 헤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헤비타트 운동을 통해 짓는 집에 자신의 회사에서 만든 욕실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운동에 처음 참여할 때만 해도 1년에 수십 채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200여채 분량의 욕실용품을 지원했다. 그만큼 김 대표가 베푸는 온정 보따리도 늘어난 셈이다. 2003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헤비타트 운동을 위한 평화음악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1988년 브리앙산업을 창업한 뒤 두 차례 부도를 맞았지만 그 위기 상황에서도 헤비타트 운동은 쉬지 않고 계속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해야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 결국 두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동종 업계에서 선두권을 차지할 정도로 안정궤도에 올랐다. 김 대표는 최근 감동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책 ‘잠든 행복을 깨워라’를 펴냈다. 살면서 가슴 깊이 새겨두었던 일들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독자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출간 한 달여 만에 2쇄에 들어갔고, 한 유명 대학 교수는 내용이 너무 좋아 세 번이나 읽었다며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좌절의 늪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잃었던 희망을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