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익히 알려진 대로 ‘멀티미디어’ 매체다. 여기서 ‘멀티미디어’, 즉 다중매체라 함은 콘텐츠의 표현 방식이 다양하다는 뜻이다. 인터넷은 기술적으론 6개의 매체로 구분된다. 그것은 텍스트, 이미지(정지 화상), 그래픽, 동영상, 애니메이션, 그리고 소리다.
그런데 이를 단 4개로 줄일 수 있다. 이미지와 그래픽은 초기에 스캐닝을 통해 저장한 그림이냐, 컴퓨터에서 직접 만들어진 그림이냐로 구분했지만, 지금은 통상 이미지로 지칭해도 큰 무리는 없다. 동영상은 마치 영화처럼 1초에 24컷 혹은 그 이상-인터넷 동영상 초기를 기억하는 분은 초당 8컷의 뚝뚝 끊기던 동영상을 기억하시리라-의 정지 화상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애니메이션이란 특히 그래픽을 움직이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역시 동영상에 포함되는 범주로 보면 다중매체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소리로 생각할 수 있다. 소리 매체도 좀더 세분화한다면 음성, 음악, 음향으로 나눠볼 수 있지만, 이 역시 전문영역이 아니면 ‘사운드’ 매체로 통칭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멀티미디어는 개인적 블로그에서도 충분히 활용된다. 오히려 너무나 현란한 멀티미디어 기교를 담고 있어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노력에 경탄하는 블로그가 많은 것이다.
텍스트로 섬세하게 자신의 일상이나 생각,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의 장점을 인정하더라도 요즘 같은 사이버공간에서 글만 빽빽하면 방문자를 질리게 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대부분 주제와 연관되는 이미지 한 컷 정도는 올리게 마련인데, 문제는 ‘저작권’이 강화되면서 주의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어느 병원에서 달력에서 오려낸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걸었다가 벌금을 문 사건을 기억한다면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 판례가 적용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한 컷, 한 컷의 사진들을 모아 블로그 여행자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주는 사진 중심적(?) 블로거를 소개한다. ‘솔로몬의 동굴’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선택자님(blog.naver.com/selection135)이다. 만만치 않은 연배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vincent2013@empal.com
그런데 이를 단 4개로 줄일 수 있다. 이미지와 그래픽은 초기에 스캐닝을 통해 저장한 그림이냐, 컴퓨터에서 직접 만들어진 그림이냐로 구분했지만, 지금은 통상 이미지로 지칭해도 큰 무리는 없다. 동영상은 마치 영화처럼 1초에 24컷 혹은 그 이상-인터넷 동영상 초기를 기억하는 분은 초당 8컷의 뚝뚝 끊기던 동영상을 기억하시리라-의 정지 화상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애니메이션이란 특히 그래픽을 움직이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역시 동영상에 포함되는 범주로 보면 다중매체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소리로 생각할 수 있다. 소리 매체도 좀더 세분화한다면 음성, 음악, 음향으로 나눠볼 수 있지만, 이 역시 전문영역이 아니면 ‘사운드’ 매체로 통칭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멀티미디어는 개인적 블로그에서도 충분히 활용된다. 오히려 너무나 현란한 멀티미디어 기교를 담고 있어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노력에 경탄하는 블로그가 많은 것이다.
텍스트로 섬세하게 자신의 일상이나 생각,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의 장점을 인정하더라도 요즘 같은 사이버공간에서 글만 빽빽하면 방문자를 질리게 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대부분 주제와 연관되는 이미지 한 컷 정도는 올리게 마련인데, 문제는 ‘저작권’이 강화되면서 주의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어느 병원에서 달력에서 오려낸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걸었다가 벌금을 문 사건을 기억한다면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 판례가 적용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한 컷, 한 컷의 사진들을 모아 블로그 여행자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주는 사진 중심적(?) 블로거를 소개한다. ‘솔로몬의 동굴’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선택자님(blog.naver.com/selection135)이다. 만만치 않은 연배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vincent2013@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