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팰런 해군 대장(60)이 미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에 내정됐다. 1월19일자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팰런 미 해군 함대전력사령부 사령관을 올 2월 퇴역하는 토머스 파고 현 태평양사령관의 뒤를 이을 내정자로 지명했다.
태평양사령부는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곳. 세계에서 잠재적 충돌 위험성이 가장 큰 지역에 속하는 한반도와 대만해협을 비롯한 아태 지역에서 군사계획 및 작전을 총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군의 아시아 지역 지진해일 피해구호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팰런 제독은 뉴저지주 머천트빌 출신으로 베트남전과 걸프전, 북대서양조약기구가 펼친 보스니아 작전 등에 참전했으며 2000년 대장 진급과 함께 해군 참모차장에 임명되고 2003년 10월부터 미 해군 함대전략사령부 사령관으로 재직해왔다.
태평양사령부는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곳. 세계에서 잠재적 충돌 위험성이 가장 큰 지역에 속하는 한반도와 대만해협을 비롯한 아태 지역에서 군사계획 및 작전을 총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군의 아시아 지역 지진해일 피해구호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팰런 제독은 뉴저지주 머천트빌 출신으로 베트남전과 걸프전, 북대서양조약기구가 펼친 보스니아 작전 등에 참전했으며 2000년 대장 진급과 함께 해군 참모차장에 임명되고 2003년 10월부터 미 해군 함대전략사령부 사령관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