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억 기부 부부
익명의 70대 부부, 서울대 의대에 시가 80억원 상당 주식 기부. 암 연구 기금으로 써달라는 뜻. 부인은 1996년 이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남편은 99년 폐암 진단받아. 다행히 조기 발견해 수술 뒤 큰 불편 없이 살아왔다고. “감사의 뜻으로 전 재산 기부하겠다”는 부모 뜻에 2남2녀도 흔쾌히 동의. 장남은 “물고기가 아니라 잡는 법 가르쳐준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밝혀. 영원히 사는 법 깨닫게 해준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 박호군
박호군 시립 인천대 총장, 학교 업무추진비로 정치후원금 내 구설. 8월에 열린우리당 인천시당 개소식 축하화환(10만원), 9월엔 인천지역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후원회비 각 10만원. 정치자금법은 법인 명의 후원 금하고 있어. 시민단체 “공금횡령죄, 정치자금법 위반” 주장. “차 바꾸고 사무실 늘리고 회식비로만 800만원 쓴 것도 문제” 공격. 실무자 실수라지만 과학기술부 장관(2003년)까지 지낸 어른, 체면 말이 아니오.
익명의 70대 부부, 서울대 의대에 시가 80억원 상당 주식 기부. 암 연구 기금으로 써달라는 뜻. 부인은 1996년 이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남편은 99년 폐암 진단받아. 다행히 조기 발견해 수술 뒤 큰 불편 없이 살아왔다고. “감사의 뜻으로 전 재산 기부하겠다”는 부모 뜻에 2남2녀도 흔쾌히 동의. 장남은 “물고기가 아니라 잡는 법 가르쳐준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밝혀. 영원히 사는 법 깨닫게 해준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 박호군
박호군 시립 인천대 총장, 학교 업무추진비로 정치후원금 내 구설. 8월에 열린우리당 인천시당 개소식 축하화환(10만원), 9월엔 인천지역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후원회비 각 10만원. 정치자금법은 법인 명의 후원 금하고 있어. 시민단체 “공금횡령죄, 정치자금법 위반” 주장. “차 바꾸고 사무실 늘리고 회식비로만 800만원 쓴 것도 문제” 공격. 실무자 실수라지만 과학기술부 장관(2003년)까지 지낸 어른, 체면 말이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