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이라크 축구팀
조국에서 테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던 이라크 축구대표팀. 2004 아테네올림픽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8강에 안착. 전화(戰火)를 딛고 일군 ‘쾌거’라 기쁨은 두 배. 강호 포르투갈과 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를 거푸 물리친 원동력은 조국애라고 선수들 밝혀. 전화에 고통받는 자국 국민에게 모처럼 기쁨을 선사한 이라크 축구팀 선전하시라.
▼ 하한가 미국 농구팀
놀러 온 건지, 경기하러 온 건지 헷갈리는 미국 농구 드림팀. 2004 아테네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복병 푸에르토리코에 일격당해 망신살. 운동보다 관광에 더 신경 쓰더니 73대 92로 대패. 드림팀인지 악몽팀인지…. 1936년 이후 올림픽에서 109승 2패를 기록하던 농구 지존이 패배한 것은 88서울올림픽 4강전 이후 16년 만. 주장 앨런 아이버슨은 “우리도 놀랐다”며 아연실색했다고.
조국에서 테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던 이라크 축구대표팀. 2004 아테네올림픽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8강에 안착. 전화(戰火)를 딛고 일군 ‘쾌거’라 기쁨은 두 배. 강호 포르투갈과 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를 거푸 물리친 원동력은 조국애라고 선수들 밝혀. 전화에 고통받는 자국 국민에게 모처럼 기쁨을 선사한 이라크 축구팀 선전하시라.
▼ 하한가 미국 농구팀
놀러 온 건지, 경기하러 온 건지 헷갈리는 미국 농구 드림팀. 2004 아테네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복병 푸에르토리코에 일격당해 망신살. 운동보다 관광에 더 신경 쓰더니 73대 92로 대패. 드림팀인지 악몽팀인지…. 1936년 이후 올림픽에서 109승 2패를 기록하던 농구 지존이 패배한 것은 88서울올림픽 4강전 이후 16년 만. 주장 앨런 아이버슨은 “우리도 놀랐다”며 아연실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