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이기 이전에 지역행정을 이끌 전문가로 당당하게 선택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꼼꼼한 살림꾼이 열어나가는 지방자치시대 개막에 거는 기대도 적지 않을 듯. 일단 팔 걷어부치고 나서면 웬만한 남자 서너명 몫 해내는 부산 아지매 실력도 확실히 보여주시길.
▼ 하한가 류젠차오씨

상한가 허옥경·전상수씨 / 하한가 류젠차오씨
< 성기영 기자 > sky3403@donga.com
입력2004-10-15 15:40:00


![[영상] 폴로 티 3000원… <br>고물가 시대 생활용품 경매로 싸게](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ae/a9/14/69aea9141beaa0a0a0a.png)
“혼방 목 폴로 티 4000원. 살 사람 없어? 3000원. 앞자리에 빨간 옷 입은 엄마, 이 옷감 한번 만져봐. 좋지?”
3월 2일 오후 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만물도깨비경매장. 경매사가 물건 가격을 낮춰 부르자 여기저기서 손이 번쩍 올라왔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경매 시작 1시간 만에 차량 70대가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가득 찼고, 의자 380개가 놓인 경매장 내부는 빈 좌석이 20개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용인=임경진 기자

임경진 기자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