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뭄 뒤 최근 비피해가 잇달았다.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일기예보에 대한 의존성은 커지게 마련.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날씨에 대한 정보는 더 절실해진다.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여행 도중 일기예보를 소홀히 했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집중호우를 만나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최근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으로 여행지에서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 각광받고 있다. 야후! 모바일 서비스(kr.mobile.yahoo.com/yahoo/news/weather/)는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폰을 갖고 있다면 야후! 모바일 날씨정보사이트(http://w.yahoo.co.kr/we)에 접속해 도시별·지역별 날씨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휴대폰별로 조금씩 다른데 011, 017, 019의 경우 ‘야후! 날씨’에서 ‘지역선택’, ‘도시명입력’ 두 가지 메뉴가 뜬다. ‘지역선택’에서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강수확률 예보, 예상 강수량, 최고·최저 기온이 나온다. 일주일 뒤의 날씨 정보까지 제공한다.
016이나 018의 ‘도시명입력’에선 해외 주요 도시의 날씨를 검색할 수 있다. 017, 019 가입자라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뉴스(www.weathernews.co.kr/hdm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광역 날씨 예보’, ‘지역별 상세 예보’(DDD), ‘세계 날씨’, ‘생활지수’ 등으로 메뉴가 세분화해 있다. ‘생활지수’로 들어가면 ‘수도권’, ‘영남’, ‘호남’ 등으로 나눠져 ‘빨래지수’, ‘외출지수’, ‘세차지수’, ‘운동지수’ 등 날씨와 관련된 생활정보가 표시된다. 이와 비슷한 날씨 서비스로는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m.naver.com)가 있다. 무선인터넷 날씨정보는 기상청의 131 날씨정보안내 서비스보다 정보량이 더 풍부하고 신속하다는 평을 받는다.
유선인터넷으로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훨씬 더 자세하고 생활과 밀착된 정보를 준다. 케이캐스트(www.kcast.co.kr) 서비스에서는 TV의 일기예보 프로그램처럼 오늘·내일·주간·월간 날씨를 동영상으로 예보한다. 독특하게 음악과 날씨를 연계해 음악방송으로 꾸미기도 한다. 날씨에 맞는 특색 있는 카페나 패션을 소개하기도 한다. 케이웨더(www.kweather.co.kr)도 날씨 전문 사이트다.
이곳에서 레저 스포츠 기상을 누르면 야구·축구 등 운동 경기나 등산·낚시 등 레저 스포츠와 관련된 지역별 날씨가 나온다. 캠핑이나 여행 등을 떠나는 사람을 위한 고속도로 날씨도 볼 수 있다. 이 사이트의 가장 독특한 서비스는 포인트 예보. 이용자에게 특정 지역의 날씨를 시간대별로 알려주고 풍향·풍속·기온·강수 유무 등을 세분해서 예보한다. 기업체를 위한 3개월 이상 장기예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W365 서비스(w365.com)에선 원하는 지역의 날씨, 생활지수, 도로·산악 예보를 일주일, 1개월, 3개월 단위로 볼 수 있다. 과거의 날씨기록이 검색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위성과 레이더로 포착한 기상영상 사진, 일기도, 기상실황 정보를 제공한다. 병충해 정보 등 어업·농업을 위한 특화한 산업기상 정보도 서비스한다.
현재 국내의 대다수 날씨사이트들은 날씨정보를 기상청에서 제공받는다. 따라서 기상청의 예보능력이 향상하지 않는 한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좋아지기는 힘들다. 그러나 인터넷 날씨정보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TV, 라디오, 전화 서비스로는 커버가 안 되는 틈새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폰을 갖고 있다면 야후! 모바일 날씨정보사이트(http://w.yahoo.co.kr/we)에 접속해 도시별·지역별 날씨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휴대폰별로 조금씩 다른데 011, 017, 019의 경우 ‘야후! 날씨’에서 ‘지역선택’, ‘도시명입력’ 두 가지 메뉴가 뜬다. ‘지역선택’에서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강수확률 예보, 예상 강수량, 최고·최저 기온이 나온다. 일주일 뒤의 날씨 정보까지 제공한다.
016이나 018의 ‘도시명입력’에선 해외 주요 도시의 날씨를 검색할 수 있다. 017, 019 가입자라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뉴스(www.weathernews.co.kr/hdm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광역 날씨 예보’, ‘지역별 상세 예보’(DDD), ‘세계 날씨’, ‘생활지수’ 등으로 메뉴가 세분화해 있다. ‘생활지수’로 들어가면 ‘수도권’, ‘영남’, ‘호남’ 등으로 나눠져 ‘빨래지수’, ‘외출지수’, ‘세차지수’, ‘운동지수’ 등 날씨와 관련된 생활정보가 표시된다. 이와 비슷한 날씨 서비스로는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m.naver.com)가 있다. 무선인터넷 날씨정보는 기상청의 131 날씨정보안내 서비스보다 정보량이 더 풍부하고 신속하다는 평을 받는다.
유선인터넷으로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훨씬 더 자세하고 생활과 밀착된 정보를 준다. 케이캐스트(www.kcast.co.kr) 서비스에서는 TV의 일기예보 프로그램처럼 오늘·내일·주간·월간 날씨를 동영상으로 예보한다. 독특하게 음악과 날씨를 연계해 음악방송으로 꾸미기도 한다. 날씨에 맞는 특색 있는 카페나 패션을 소개하기도 한다. 케이웨더(www.kweather.co.kr)도 날씨 전문 사이트다.
이곳에서 레저 스포츠 기상을 누르면 야구·축구 등 운동 경기나 등산·낚시 등 레저 스포츠와 관련된 지역별 날씨가 나온다. 캠핑이나 여행 등을 떠나는 사람을 위한 고속도로 날씨도 볼 수 있다. 이 사이트의 가장 독특한 서비스는 포인트 예보. 이용자에게 특정 지역의 날씨를 시간대별로 알려주고 풍향·풍속·기온·강수 유무 등을 세분해서 예보한다. 기업체를 위한 3개월 이상 장기예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W365 서비스(w365.com)에선 원하는 지역의 날씨, 생활지수, 도로·산악 예보를 일주일, 1개월, 3개월 단위로 볼 수 있다. 과거의 날씨기록이 검색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위성과 레이더로 포착한 기상영상 사진, 일기도, 기상실황 정보를 제공한다. 병충해 정보 등 어업·농업을 위한 특화한 산업기상 정보도 서비스한다.
현재 국내의 대다수 날씨사이트들은 날씨정보를 기상청에서 제공받는다. 따라서 기상청의 예보능력이 향상하지 않는 한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좋아지기는 힘들다. 그러나 인터넷 날씨정보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TV, 라디오, 전화 서비스로는 커버가 안 되는 틈새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