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Beautiful Things‘
슬픈 목소리의 주인공 임지훈이 6집 앨범(이분의이 레이블)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은 신곡 11곡과 ‘사랑의 썰물’ ‘내 그리운 나라’ ‘누나야’ 등 추억의 베스트 11곡이 2장의 CD를 채운다. 첫곡 ‘어느 날’(이태윤 작사-작곡)에서는 특유의 애잔한 감성 대신 록(rock) 스타일의 힘을 느낄 수 있고, 로드 매킨의 음악 스타일을 연구해 만들었다는 둘째곡 ‘그대’(임지훈 작사-작곡)는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가슴을 파고든다.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드니 벨벳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이 앨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 없는 하모니카를 버리고 보다 힘있고 리듬감 있는 사운드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강산에 베스트 라이브
지난 2월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열린 ‘강산에 소풍 가자’의 열기를 그대로 담은 ‘베스트 라이브 음반’(다음기획)이 출시되었다. 콘서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CD의 곡 배열도 콘서트 순서와 같게 하고 강산에가 콘서트 중 한 말까지 곁들였다. 다음기획측은 재편집이나 더빙이 전혀 없는 순수한 라이브 음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3집 ‘삐딱이’부터 함께 작업을 한 일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하치씨가 이번에도 프로듀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
영화 ‘선물’ O.S.T
얼마 전 내한 공연을 가진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선물’을 영화의 메인 테마음악으로 사용하였다. 또 그룹 동물원의 ‘행복이라 불리는 날개’ ‘숨겨진 나침반’, 정재욱이 부른 ‘마지막 선물’ 등 눈물샘-콧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들 덕분에 굳이 영화 스토리-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먼저 떠나야 하는 아내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떠올리지 않아도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슬픈 목소리의 주인공 임지훈이 6집 앨범(이분의이 레이블)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은 신곡 11곡과 ‘사랑의 썰물’ ‘내 그리운 나라’ ‘누나야’ 등 추억의 베스트 11곡이 2장의 CD를 채운다. 첫곡 ‘어느 날’(이태윤 작사-작곡)에서는 특유의 애잔한 감성 대신 록(rock) 스타일의 힘을 느낄 수 있고, 로드 매킨의 음악 스타일을 연구해 만들었다는 둘째곡 ‘그대’(임지훈 작사-작곡)는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가슴을 파고든다.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드니 벨벳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이 앨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 없는 하모니카를 버리고 보다 힘있고 리듬감 있는 사운드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강산에 베스트 라이브
지난 2월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열린 ‘강산에 소풍 가자’의 열기를 그대로 담은 ‘베스트 라이브 음반’(다음기획)이 출시되었다. 콘서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CD의 곡 배열도 콘서트 순서와 같게 하고 강산에가 콘서트 중 한 말까지 곁들였다. 다음기획측은 재편집이나 더빙이 전혀 없는 순수한 라이브 음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3집 ‘삐딱이’부터 함께 작업을 한 일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하치씨가 이번에도 프로듀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
영화 ‘선물’ O.S.T
얼마 전 내한 공연을 가진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선물’을 영화의 메인 테마음악으로 사용하였다. 또 그룹 동물원의 ‘행복이라 불리는 날개’ ‘숨겨진 나침반’, 정재욱이 부른 ‘마지막 선물’ 등 눈물샘-콧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들 덕분에 굳이 영화 스토리-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먼저 떠나야 하는 아내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떠올리지 않아도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