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과 그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주가 상승을 이끈 호재와 실적 등 투자 정보와 지표도 전달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풍산 사옥. 풍산 제공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증권가에서 풍산의 2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2026년, 2027년 폴란드 방산 수출 2차 물량 납품과 더불어 한국 방산업체들의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이 기대된다. (풍산에) 방산 밸류에이션을 적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풍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풍산은 산업 소재용 구리 가공품과 총·포탄 등 탄약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55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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