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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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검찰 고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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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입력2025-07-11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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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2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행사에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2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행사에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가 7월 7일 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증선위는 다음 주 관련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를 이용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고발은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있는 개인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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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슬아 기자입니다. 국내외 증시 및 산업 동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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