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2011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설명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며칠째 몸을 동그랗게 말고 이불 아래 웅크린 나를 어머니가 일으켜 세웁니다.
“살다 보면 좋은 일 나쁜 일 번갈아 찾아온다. 나쁜 일은 마주보고 해결하면 그만이다.”
가슴에 맺힌 불덩어리가 꿈틀합니다.
오랜만의 외출, 때마침 함박눈 내리는 하늘이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스무 살, 당찬 첫걸음을 그렇게 시작합니다.
힘내라 청춘아, 눈처럼 그렇게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 · 이설 기자 snow@donga.com
입력2010-12-13 09:07:00
12월 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2011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설명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보험업계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경험생명표’에 근거해 이달부터 종신보험료는 내리고 암보험료는 오르게 된 것이다. 남녀 모두 평균수명이 늘어난 영향이다.경험생명표는 생명보…
이한경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