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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진호야 사랑해 外

진호야 사랑해 外

진호야 사랑해 外
동아시아의 문화선택 한류 지난 수년간 아시아를 뒤흔들어 놓은 한류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동안 노출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저자는 ‘길게 가는 한류’를 꾀하고자 한다면 이제까지의 방식으로는 곤란하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한류가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어우러질 것을 주문했다. 백원담 지음/ 펜타그램 펴냄/ 404쪽/ 1만5000원

유랑시인 타라스 셰브첸코는 우크라이나의 국민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비록 비천한 농노의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민족의 불운한 현실을 묵과하지 않고 시로써 민중의 뜻을 모으려고 했다. 셰브첸코의 대표적 장시(長詩) 21편을 엄선해 묶었다. 타라스 셰브첸코 지음/ 한정숙 편역/ 한길사 펴냄/ 596쪽/ 2만7000원

교양으로 읽는 인삼이야기 각종 문헌과 역사서, 언론자료, 논문에 산재해 있는 인삼에 관한 인문 교양적 자료를 한데 모았다. 인삼의 기원은 물론 인삼을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 인삼에 얽힌 역사적 사실과 재배 과정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정리했다. 옥순종 지음/ 이가서 펴냄/ 364쪽/ 1만9500원

천재 파티시에, 프랑스 요리의 왕 현대 프랑스 요리의 기초를 세운 전설적인 요리사 앙토넹 카렘을 다뤘다. 나폴레옹과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가, 대영제국 조지 4세의 식탁을 담당했던 카렘은 이탈리아풍 농어구이, 베이컨을 곁들인 비둘기고기, 체리케이크 등 수백 가지의 요리를 창안하고 발전시켰다. 이안 켈리 지음/ 채은진 옮김/ 말글빛냄 펴냄/ 324쪽/ 1만8000원

시대의 애인 아시아나항공 기내지 ‘아시아나 컬쳐’가 17년 8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새롭게 편집해 모았다. 안성기 박정자 오태석 신중현 강수진 이문열 정명화…. 우리 시대 문화 인물 50인이 자신의 일과 삶, 그리고 꿈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아시아나 컬쳐 제작팀 엮음/ 안그라픽스 펴냄/ 278쪽/ 1만2000원



마틴 씨, 한국이 그렇게도 좋아요? 네덜란드인 마틴 씨의 한국생활 보고서. 마틴 씨는 러시아와 미국을 거쳐 현재 한국에서 5년째 살고 있다. 그가 편견 없는 시선으로 한국의 교육, 가족, 문화를 주의 깊게 분석했다. 마틴 메이어 지음/ 현암사 펴냄/ 296쪽/ 9800원

진호야 사랑해 外
진호야 사랑해 체코 세계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진호 군과 그의 어머니 이야기. 네 살 때 자폐 판정을 받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눈물겨운 과정이 담겨 있다. 진호를 키우고 가르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수도 없이 자살을 생각했다는 진호 어머니의 가슴 시린 사연을 볼 수 있다. 유현경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272쪽/ 1만원

학살의 기억, 관동대지진 관동대학살은 8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지 못한 채 한일 양국에서 외면돼왔다. 한국 정부는 해방 후 관동대학살에 대한 조사와 자료 제출을 공식적으로 일본에 요구하지 않았고, 일본 정부도 문제를 인정하고 사죄한 적이 없다. 재일 역사학자인 저자가 참혹했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강덕상 지음/ 김동수·박수철 옮김/ 역사비평사 펴냄/ 440쪽/ 1만8000원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프랑스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에마뉘엘 수녀의 에세이집. 파스칼의 ‘팡세’를 화두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에마뉘엘 수녀는 가난한 이들 속으로 뛰어들어 평생을 그들과 함께 살아왔다. 에마뉘엘 수녀 지음/ 박종구 옮김/ 샘터 펴냄/ 158쪽/ 8500원

부자가 되려면 내 집부터 마련하라 내 집 마련은 모든 서민들의 꿈이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한푼 두푼 모아도 집값은 붙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오른다. 저자는 8ㆍ31 부동산 대책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됐다고 말한다. ‘3년 안에 성공하는 내 집 마련 비법’을 소개했다. 양찬일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324쪽/ 1만2000원

과학으로 만드는 배 쇠로 만든 거대한 배가 어떻게 물에 뜰 수 있을까? 자녀에게서 이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조선공학 전문가인 저자는 물과 배, 그리고 유체역학에 관해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공식이나 숫자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삶과 밀착된 사례를 들어 그 원리와 수식을 재미있게 나열했다. 유병용 지음/ 지성사 펴냄/ 264쪽/ 1만4900원

글로벌 금융증권 영어회화 국내 최초의 금융, 증권 영어회화 교재. 국제 금융영업 1세대인 저자는 세계 금융의 중심부인 월스트리트와 홍콩에서 근무하며 익힌 금융 현장의 영어 표현을 증권 투자 지식을 곁들여 설명했다. 김융기 지음/ 넥서스 펴냄/ 192쪽/ 1만5000원



주간동아 2005.10.04 504호 (p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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