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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재테크|저금리시대 30~40대 재테크 전략

주택 청약 통장부터 만들어라

② 내 집 마련 및 확장 전략

  • < 김종화 웰시아닷컴 파이낸셜컨설턴트 >

주택 청약 통장부터 만들어라

내 집 마련이란 한 개인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특히 결혼을 해서 한 가정을 이루는 30대뿐 아니라 자녀가 성장하는 40대의 경우 주택 마련과 더 큰 집을 마련하는 것은 가장 주요한 재무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주택을 마련하는 방법은 청약을 통한 방법, 구입하는 방법, 분양권을 매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우선 청약을 통한 방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기타 다른 방법은 결국 돈이 어느 정도 모이고 난 후에 결정할 사항이므로 내 집 마련 계획 설계 당시에는 청약을 통한 방법을 이용하도록 하며, 이를 위해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을 만드는 것이 좋다. 주택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돈을 모으는 방법과 모은 돈을 굴리는 방법으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다. 돈을 모으는 방법에는 특별한 왕도가 없다. 매달 꾸준히 저축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단 목적에 맞는 상품, 즉 주택을 청약하기 위한 주택청약부금이나 청약저축, 그리고 주택을 구입할 때 장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근로자우대저축과 같은 상품에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목돈을 굴리는 요령(‘표 3‘)으로 두 가지 원칙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서울지역은 1000만원을 예치하고,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전용면적 102m2(30.8평) 초과 135m2(40.8평) 이하의 민영주택 또는 민간건설 중형 국민주택의 청약자격이 생긴다. 둘째, 절세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도록 한다. 요즘처럼 저금리시대에는 절세가 돈을 버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세금우대가 가능한 상품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주택자금은 안전성을 중시하여 예금자보호법이나 자체적인 안전장치에 의해 보호 받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0대 초반의 연봉 3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재테크 전략을 살펴보자. 결혼할 때 전세로 마련한 집의 전세보증금이 5000만원이고, 맞벌이를 통해 매월 저축이 가능한 금액이 150만원 정도 되는 경우 5년 뒤에 1억5000만원 정도의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 때 적절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표 1‘ 참조).



5년 뒤에 원리금이 1억700만원 정도 되며, 전세 보증금 5000만원과 합하면 목적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단, 장기주택마련저축은 가입 기간이 7년 이상이어서 5년이 지난 뒤에 찾을 수는 없으나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주택을 구입할 때 은행에서 저축원리금의 2배 범위 내에서 장기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이용하면 5년 뒤에 주택 마련이 가능하다. 만약 1억5000만원 정도의 주택을 구입한다면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과 이사 비용, 기타 주거 개선을 위한 비용 등 부대 비용을 감안하면 1000만~1500만원 정도의 자금이 더 든다고 볼 때 추가 자금도 대출을 통해 적절히 해결하도록 한다.

▶집 평수 늘리기 위한 포트폴리오

자녀가 점점 자라 가정 내에서 자녀를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필요로 하면 살고 있는 주택을 확장할 필요성을 느낀다. 주택은 금융자산보다 유동성이 떨어지고, 장기 보유를 하게 되므로 더 큰 주택을 마련할 때 주택의 규모와 필요 금액 등에 대하여 사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금융자산 중 주택 확장을 위한 자금이 5000만원이 있고, 월 저축 가능금액이 100만원인 경우 3년 내에 주택을 넓히려고 하며, 주택을 넓히기 위해 필요한 추가 필요자금이 1억원일 때의 포트폴리오를 ‘표 2’와 같이 구성할 수 있다.









주간동아 2001.05.17 284호 (p32~32)

< 김종화 웰시아닷컴 파이낸셜컨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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