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호 ‘민생경제’에서는 정부가 적극 추진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채무걱정 덜어드림’)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대책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정부는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570만 명으로 주요국에 비해 높은 비율(23.5%)을 보이는 반면 갈수록 경영 여건은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경영부담 완화 ▲성장촉진 지원 ▲재기 지원 등 세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
외교부는 6월 27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를 모든 재외공관 누리집에 게재했다.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보내는 안전 문자에 길잡이 링크도 포함해 해외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이 좀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 정보’에서는 여행정보와 현지 안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에 대해 안내한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체류형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시·군·구에 하루 동안 머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뜻한다. 올해는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자 개소당 최대 10억 원(국비 기준)으로 사업비 지원을 상향해 12개 지자체에 총 200억 원(지방비 50%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시대’에서는 다양한 지역에 생활인구가 유입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고향올래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통일부는 북한인권 실상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보고서의 근간이 된 탈북민 508명의 증언에, 지난해 조사한 141명의 증언을 추가해 제작한 올해 북한인권보고서는 소책자 형태의 ‘요약보고서’와 ‘영상보고서’로도 제작됐다. ‘여기, 북한 주민들의 삶을 말합니다’를 통해 북한인권 실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툰K-공감 320호에는 ‘전동킥보드 속도 20㎞로… 안전수칙 강화!’와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 등이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숨은글씨찾기-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도 놓치지 마시길. 정책 이름을 찾은 애독자 두 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선물한다.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정보가 가득한 ‘카툰K-공감’ 최신호는 누리집(https://gonggam.korea.kr/archList.do?sectId=yaho_korea2)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