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 국회의원, 당원이 모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은 집회 총 참가 인원을 300만 명으로 추정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sub>9월 2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사법적폐 청산 촛불문화제에서 검찰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를 촉구하고 있는 참가자들.

9월 30일(현지시각) 향년 87세로 별세한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관 앞에 서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10월 1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벌어진 반중(反中) 시위 도중 경찰이 발사한 실탄을 맞고 18세 남학생 청즈젠(왼쪽)이 중태에 빠졌다.

10월 2일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복도가 북적이고 있다.



10월 3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과 병곡면을 연결하는 송천교 두 곳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내려앉았다.

10월 1일 경북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열린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서구동 주민들이 시민화합한마당을 펼치고 있다.

9월 28일(현지시각)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알려진 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건물군 ‘스카이퍼’(153m)를 허가 없이 올라 경찰에 연행됐다.

10월 1일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sub>

주간동아 1208호 (p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