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국내 담배 브랜드 최초 글로벌 매출 1조 돌파

[기업 브리핑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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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입력2026-03-26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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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면세 박람회 ‘2025 TFWA 월드’에 설치된 KT&G 부스. KT&G 제공

    지난해 9월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면세 박람회 ‘2025 TFWA 월드’에 설치된 KT&G 부스. KT&G 제공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 원을 처음 돌파했다.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량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3월 24일 KT&G에 따르면 에쎄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만 매출 1조1088억 원을 기록해 한국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에쎄의 판매 호조 속에 지난해 KT&G의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8775억 원을 기록했다.

    1996년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에쎄는 기존 담배와 구별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까지 국내시장 누적 5388억 개비, 해외시장에서 4676억 개비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에쎄가 K-담배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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