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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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롯데… “과거 잊고 혁신”

[기업 브리핑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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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3-07-2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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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아DB, 롯데그룹 홈페이지 캡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아DB, 롯데그룹 홈페이지 캡처]

    ★신동빈 “과거 성공 경험 잊고 혁신 추구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월 18일 열린 2023년 하반기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언러닝 이노베이션(Unlearning Innovation)’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과거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현재의 성공에 제약을 가하는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버리고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용어다. 4월 롯데그룹은 2010년부터 지켜온 재계 순위 5위를 포스코그룹에 넘기고 6위로 내려앉으면서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테슬라 자율주행칩 생산 유력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만 TSMC를 제치고 테슬라의 2세대 자율주행칩 ‘HW4.0’ 위탁생산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칩 HW4.0은 향후 테슬라 프리미엄 전기차에 장착돼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처리할 핵심 반도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월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위탁생산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 4조 원대 메탄올 선박 건조 계약

    삼성중공업이 4조 원대 고부가가치 메탄올 선박 건조를 수주했다. 국내 단일 계약 선박 수주로는 최대 규모로, 지난해 삼성중공업 전체 매출(5조9447억 원)의 67%에 달한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액의 66%를 달성했다. 세계 1위 해운사 머스크가 메탄올 추진선 확보 및 운영에 집중할 계획인 만큼 향후 메탄올 선박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 5년 만에 확 달라진 신형 싼타페 공개

    현대차가 2018년 4세대 모델 출시 후 5년 만에 완전 변경(풀체인지)된 5세대 ‘디 올 뉴 싼타페’를 7월 18일 공개했다. 이전 싼타페 모델들이 도심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표방하며 유선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면, 신형 싼타페는 1990년대 큰 인기를 끈 현대차의 첫 SUV 갤로퍼를 계승해 각진 박스형으로 디자인됐다.


    ★라면·빵 다음은 컵커피, 제품 가격 내리는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8월 1일부터 자사 컵커피 제품 14종 가격을 100~20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식품업계가 정부 압박에 라면, 빵, 과자 등 품목 가격을 내렸는데, 매일유업을 시작으로 유가공업계도 가격인하에 동참하기 시작한 것이다. 매일유업은 ‘매일 카페라떼마일드컵’(220㎖) 등 3종은 기존 2200원에서 2100원으로, ‘바리스타에스프레소’(250㎖) 등 5종은 2700원에서 2600원으로 내일 예정이다(이상 편의점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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