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on EOS-1D Mark Ⅳ, ISO 400, F11, T-1/250Sec, 렌즈 16-35mm
감춰둔 돈 내놔라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3-06-21 17:12:00
“석탄을 너무 많이 캔 것 같아요.” 서울 홍대 인근에서 만난 대학생 신원철 씨(19)는 신난 듯 웃으며 말했다. 번화가 한복판에서 석탄을 캤다는 게 무슨 말일까. 그가 석탄을 캔 곳은 강원랜드가 홍대에 연 광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팝업) ‘탄광 702동’이었다. 광부증을 발급받고 보물도 찾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임경진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