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무장지대 바깥, 민통선 북쪽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학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머리 꼭대기는 피부가 드러나 붉다.
암수가 금실을 뽐내며 평생 짝을 지어 다닌다.
한 번 부부 연을 맺으면 배우자가 숨을 거둘 때까지
짝을 바꾸지 않는다. 학처럼 맑게, 뜨겁게 살아야겠다.
힘차게 학이 날아오른다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12-01-27 17:39:00

비무장지대 바깥, 민통선 북쪽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학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12월 15일(종가 기준) 4090.59로 출발한 코스피는 18일 3994.51로 내렸다가 19일 4020.55로 반등 마감했다.
이슬아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