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6f/f3/633f6ff3079dd2738276.jpg)
“바다 풍경… Good~”
텐 김이슬 씨(인천)는 2월 키우던 닥스훈트 크림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 텐을 입양했다. 텐은 신기할 정도로 크림이와 닮았다. 사진은 텐과 함께 간 자월도 여름휴가.![](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0/48/633f704815f9d2738276.jpg)
“꽃향기 좋아요*^^*”
꼬미 ‘견생’ 처음 가을을 맞은 꼬미를 위해 김미진 씨(경기 고양시)는 요즘 부쩍 자주 산책을 하고 있다. 킁킁거리며 꽃향기를 맡는 꼬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0/ab/633f70ab14a4d2738276.jpg)
“나는야 슈퍼맨~~~”
치즈, 뚱이 이승찬 씨(경기 성남시)는 ‘햄스터 애호가’다. 유년기를 햄스터와 함께 보내 성인이 된 지금까지 햄스터를 키우고 있다. 사진은 반려햄스터 치즈(왼쪽)와 뚱이.![](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1/72/633f71720a3fd2738276.jpg)
“우리는 부천 똥강아지 연합 ^^”
부똥연 경기 부천시 믹스견 모임 ‘부천똥강아지연합’(부똥연). 강진주 씨가 동네 믹스견들과 산책을 하다 친해져 결성하게 됐다. 단체복을 입은 부똥연 회원들의 뒷모습이 유쾌하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1/94/633f719421b6d2738276.jpg)
“거기 누구요?”
멜리 김수연 씨(서울 양천구)의 반려토끼 멜리. 멜리는 강아지 못지않게 똑똑하고 영리한 토끼다. 화장실을 잘 가리는 것은 물론, ‘손’ ‘빨리 와’ 같은 지시도 알아듣는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1/b0/633f71b026a4d2738276.jpg)
“우리는 용감한 포켓몬!!!”
포비 이지선 씨(부산)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딸 때문에 포비를 집으로 데려오게 됐다. 애교 많은 ‘개냥이’ 포비 덕에 외동딸이 더 이상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1/c6/633f71c605e7d2738276.jpg)
“산책이 좋아요~ ^^”
보리 박지은 씨(인천)의 반려견 보리는 ‘멍BTI’가 파워 E인 활발한 강아지라, 주말마다 가족과 나들이를 한다. 사진은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산책하는 모습.![](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1/e4/633f71e42318d2738276.jpg)
“홧팅!!!”
이브 집안의 새로운 ‘막내딸’로 등극한 이브. 최윤정 씨(부산) 가족은 4월 입양한 푸들 이브를 ‘딸’이라고 부른다. 지난 추석 때는 강아지용 한복도 맞춰 입혔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1/f9/633f71f9130fd2738276.jpg)
“나는 거울공주(?)… ^^”
또미 임수정 씨의 반려견 또미는 검은 입이 매력적인 퍼그다. 또미는 거울을 싫어하는 여느 강아지와 달리 자기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길 좋아한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2/19/633f721912f5d2738276.jpg)
“나는 10월의 신부(?)… *^^*”
![](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2/39/633f72391d13d2738276.jpg)
“이 맛이야, 나란히 나란히~~~”
연이 성다은 씨(인천)는 2018년 강화도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전등사 앞 ‘무료분양’이라고 적힌 상자에서 연이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왔다. 사진은 믹스견, 파양견 입양 모임인 ‘똥개모임’ 활동 때 촬영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2/53/633f7253025bd2738276.jpg)
“건들지 마라, 피곤한께…”
꼬몽 변임정 씨(서울 강서구)의 반려묘 꼬몽이는 복막염, 하지마비 등이 있다는 이유로 안락사 위기와 파양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사진은 평소 누워서 생활하는 꼬몽이의 모습.![](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3/3f/72/68/633f726815bdd2738276.jpg)
“언제 오시려나…”
구름 ‘주인바라기’ 구름이는 주인인 김신동 씨(세종)가 출근하고 나면 한동안 멍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본다. 김 씨는 그런 구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다.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슬아 기자입니다. 국내외 증시 및 산업 동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 삼성중공업, 개인은 SK하이닉스 사들여
반도체, 美 대선 외풍에 흔들릴수록 “백 투 베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