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바닥을 보고 싶었던 걸까. 금강 세종보를 해체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환경부가 뒤늦게라도 시민 의견을 듣겠다고 나섰지만, 민심은 더 냉랭해지는 분위기다. 보 주변 농민들은 농업용수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을 떨치지 못한다. 3월 10일 찾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금강 일대. 보를 개방해 물이 빠지자 강바닥이 넓게 드러났다.
※드론으로 촬영
民心의 바닥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9-03-15 17:00:02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SK온은 2021년 10월 법인 출범 후 올해 2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SK온은 11월 4일 3분기에 매출 1조4308억 원, 영업이익 …
이한경 기자
최진렬 기자
이한경 기자
조진혁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