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을 자주 찾게 된다. 그중 여름을 대표하는 참외는 달달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참외는 그냥 먹는 것 외에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번 여름엔 참외로 태국 샐러드 요리인 ‘솜땀(Som Tam)’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정통 솜땀은 파파야로 만든다. 그러나 파파야 대신 참외를 사용하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참외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솜땀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맛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고, 참외의 높은 수분 함량이 체온을 내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참외 솜땀을 만들려면 먼저 맛있는 참외를 골라야 한다. 참외는 껍질 무늬가 선명하고 노란색이 진할수록 달다. 또 참외 양끝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 있어야 신선한 참외다. 참외 솜땀에선 참외가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참외만 잘 골라도 만들기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피시소스, 라임즙 등 이색적인 소스를 넣으면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하는 맛있는 솜땀이 탄생한다. 참외 솜땀을 반찬으로 태국식 한 상을 만들어 가족과 특별한 식사시간을 갖는 것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참외 1개, 오이 1/3개, 당근 1/4개, 다진 마늘 1스푼, 피시소스 1.5스푼, 설탕 1스푼, 라임즙 1스푼, 페페론치노 2개, 꽃새우 100g, 땅콩 8개
만드는 방법
1 꽃새우와 땅콩을 팬에 5분간 기름 없이 볶은 뒤 잘게 다진다.
2 참외는 씨를 제거한 과육 부분을 오이, 당근과 동일한 두께로 채 썬다.
3 참외 씨를 체에 걸러 나온 참외 즙을 볼에 담는다.
4 3번에 피시소스, 설탕, 라임즙, 잘게 부순 페페론치노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나머지 준비해둔 재료를 볼에 전부 넣은 뒤 섞어 완성한다.
연출 Tip
방울토마토를 4분의 1 크기로 잘라 함께 버무리면 색감이 살아난다. 기호에 따라 고수, 처빌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거나 문어 등 데친 해산물을 곁들여도 좋다.
정통 솜땀은 파파야로 만든다. 그러나 파파야 대신 참외를 사용하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참외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솜땀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맛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고, 참외의 높은 수분 함량이 체온을 내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참외 솜땀을 만들려면 먼저 맛있는 참외를 골라야 한다. 참외는 껍질 무늬가 선명하고 노란색이 진할수록 달다. 또 참외 양끝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 있어야 신선한 참외다. 참외 솜땀에선 참외가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참외만 잘 골라도 만들기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피시소스, 라임즙 등 이색적인 소스를 넣으면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하는 맛있는 솜땀이 탄생한다. 참외 솜땀을 반찬으로 태국식 한 상을 만들어 가족과 특별한 식사시간을 갖는 것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참외 솜땀’ 만들기
재료참외 1개, 오이 1/3개, 당근 1/4개, 다진 마늘 1스푼, 피시소스 1.5스푼, 설탕 1스푼, 라임즙 1스푼, 페페론치노 2개, 꽃새우 100g, 땅콩 8개
만드는 방법
1 꽃새우와 땅콩을 팬에 5분간 기름 없이 볶은 뒤 잘게 다진다.
2 참외는 씨를 제거한 과육 부분을 오이, 당근과 동일한 두께로 채 썬다.
3 참외 씨를 체에 걸러 나온 참외 즙을 볼에 담는다.
4 3번에 피시소스, 설탕, 라임즙, 잘게 부순 페페론치노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나머지 준비해둔 재료를 볼에 전부 넣은 뒤 섞어 완성한다.
연출 Tip
방울토마토를 4분의 1 크기로 잘라 함께 버무리면 색감이 살아난다. 기호에 따라 고수, 처빌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거나 문어 등 데친 해산물을 곁들여도 좋다.